[항구/선착장]
안인은 조선시대 관청의 일을 하던 강릉시내 칠사당을 중심으로 동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여기서 안은 편안함을, 인은 방위상 동쪽을 의미하여 안인은 강릉 동쪽의 편안한 곳이란 뜻이다.
안인에는 85가구정도가 어업에 종사하고 있고 약 42척의 어선이 있으며 주변은 이미 해수욕장 앞에 즐비한 카페가 유명한 곳으로 자리잡은 항구이다.
군선강과 바닷물이 합쳐지는 곳이라 숭어가 많이 올라와 지역 낚시 애호가들이 많이 찾으며 매년 3월3일과 9월9일에는 풍어제를 지낸다.
주소 : 강원 강릉시 강동면 안인진길 47
[마을/학교(폐교) 시간여행]
어릴적 의무 교육인 초등학교를 다니고 어른이 된 뒤에 추억이 깃든 학교가 사라지면 어떤 기분이 들까?
아마도 아쉬움의 탄성이 먼저 나올 것 같다.
특히 가산초등학교는 월악산과 소백산 국립공원을 곁에 두고 있어 그 어떤 학교보다도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지니고 있어 더욱 그럴 듯 하다.
조만간 탈바꿈을 할 학교이지만 어린 시절 추억을 찾아 떠나 보면 어떨까? 단풍과 낙엽이 아름다운 길에 위치한 학교를 말이다.
주소 : 충북 단양군 단성면 선암계곡로 1092
[5일장/재래시장 시간여행]
삼척을 여행하면서 주말이면 많은 이들이 찾는 시장이 바로 역 앞이라는 뜻을 가진 전두시장이다.
전두시장은 상인회의 공모 콘셉트는 다시 부는 미풍 도계 전두시장이라는 표어로 4계절 명품광장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전두시장은 국비 2억원, 시비 2억원 등 총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소규모 시장을 아름다운 시장으로 꾸며 많은 이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주소 : 강원 삼척시 도계읍 도계로 209-1
[간이역 시간여행]
고사리역은 삼척시 도계읍에 위치한 영동선의 철도역이며, 2007년 6월 1일자로 여객취급이 중단되어 현재 여객 열차가 정차하지 않는다.
역명은 양치류 고사리와는 무관하지만 이름이 같아 많은 이들이 고사리를 먼저 떠올리게 되는 무인역이다.
이곳은 아직 화물기차가 운송을 위해 지나가기에 잠시 들리더라도 안전에 유의해야 하는 역 중에 하나이고, 역내로 들어갈 시에는 반드시 허가를 받고 출입해야 안전하다.
주소 : 강원도 삼척시 늑구2길 68(도계읍) 고사리역
[숙박]
강릉 부티끄호텔 홍씨(hong C)호텔은 새로 단장한 호텔이기에 요즘처럼 심란한 분위기에 여행하며 머무르기에 좋은 호텔이다.
강릉에 2개 지점이 있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홍씨호텔 강릉역 지점은 새로 오픈하여 시설 역시 깔끔하며 강릉을 관광하기에 편리한 위치이다.
가격대비 가성비가 뛰어난 호텔 중 하나이며, 객실에 비치된 컴사양은 피씨방과 다르지 않다.
주소 : 강릉시 옥천로65번길 2-6
전화 : 033-641-8100
[숙박]
여행지에서 하루의 피로를 달래며 누웠을 때 하늘이 보이는 호텔은 우리나라에서 몇 개나 될까? 루소호텔이 바로 그런 호텔이다.
루소 호텔은 부티크 호텔이며, 최신 트랜드를 반영한 감각적인 디자인과, 유니크한 소품들이 어우러진 멋진 공간이 연출된 호텔이다.
터미널과 역이 인근에 있어 자가용, 고속열차, 대중교통으로 이용하기 매우 편리하며, 편안한 시설과 조식 제공이 되고 있어 권하고 싶은 호텔이다.
주소 : 강원 강릉시 교동광장로100번길 12
전화 : 033-647-9400
[숙박]
원주를 여행한다면 숙박 고민을 해결할 친절함과 가성비가 뛰어난 원주 고속터미널 맞은 편에 위치한
메이(May) 호텔을 권하고 싶다.
친절함이 몸에 베인 직원들과 인근에 위치한 박경리 공원 그리고 치악산과 산박물관이 위치하고 있어 숙박하면서 멀리 나가지 않아도 좋아 흡족한 마음이 들것이다.
여기에 여느 관광호텔이나 비지니스 호텔처럼 따로 마련된 비지니스 룸을 이용하지 않고 방에 마련된 최고급 사양의 컴이 마련되어 있다.
주소 : 강원 원주시 서원대로 182
전화 : 033-733-7300
[카페]
요즘은 어디를 가던 루프탑이 그 존재 의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나 코로나 기간에 막힌 장소 보다는 개방된 장소를 찾는 이들이 많기 때문이다.
장소에 따라 빈티지, 화려함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루프탑이 있는 카페가 대세는 맞는 듯 하다. 손님의 안전을 위주로 하고 풍경이 모두 보이는 곳이라면 최고의 카페가 되고 있다.
강릉 커피 거리에서 당연 두각을 보이는 젠주의 루프탑에서 바다가 보이는 낭만을 낚아보자.
주소 : 강원 강릉시 창해로14번길 16
전화 : 033-651-4007
[인천 · 경기 두루워킹투어]
서신면 앞 바다에 있는 작은 섬이며, 일명 모세의 기적을 볼 수 있는 신비의 섬 제부도는 썰물 때면 하루에 두 번씩 바닷물이 양쪽으로 갈라져 섬을 드나들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수도권에서 그리 멀지 않고 교통이 편리하여 가족 단위의 1박2일 휴양 코스 여행지로 적당하며 물에 비친 낙조는 서해안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제부도 아트파크는 바다를 바라보는 풍경을 배경으로 전시와 공연이 가능한 문화 예술공간이 마련되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인천 · 경기 두루워킹투어]
한국 문화 형성기로 보아 북방과 남방의 중간지대로서 가장 먼저 근대사의 여명을 맞이한 곳으로서 대륙의 문물이 한반도에 전파된 도시이다.
일제 강점기에 항구 역시 개방 되어 아직도 곳곳에 잔재가 남아 있으며, 한반도의 문물이 해외로 나가는 중요한 관문이 되고있다.
위도상으로 인천광역시와 비슷한 도시는 스페인의 마드리드, 미국의 샌프란시스코, 워싱턴 등이다.
[인천 · 경기 두루워킹투어]
용미리 석불입상 앞에 서면 입상의 미소를 보기만 해도 감탄사가 절로 나올 수밖에 없다. 불상의 크기도 크기지만 용모가 하도 수려하고 당당하기 때문이다.
용미리 전역을 한눈에 굽어보는 석불입상은 마침 북으로 달리는 길목에 있어 우리나라 통일의 비원을 가슴 가득 품은 듯 비장미마저 감돈다.
율곡리 서북쪽 언덕에서 임진강을 굽어보고 있는 화석정과, 법원읍 동문리엔 자운서원이 있어 율곡 이이의 생애를 만나볼 수 있고, 문산읍 남쪽 사목리 반구정엔 청빈하기로 이름 높던 황희 정승의 발자취가 남아 있다.
[인천 · 경기 두루워킹투어]
경기도 도청 소재지이며 동산과 팔달산에 둘러싸여 있다. 옛부터 요충지로 고려 태조 때는 수주, 원종 13년에 수원도호부를 설치했다.
조선시대에는 서울 4진 중 남쪽의 전위성으로서, 정조는 이궁인 화성을 건조했다. 성곽은 정조18~20년에 축조하고 동쪽의 창룡문, 남쪽의 팔달문, 서쪽의 화서문, 북쪽의 장안문과 화홍문(水門), 포루 ∙ 각루 ∙ 공심돈 ∙ 노대 ∙ 봉돈이 성벽 각처에 설치되었다.
성내에는 행궁, 사직단, 문묘, 방화수류정 등이 있고 장안문은 6.25 동란때 소실되었고 다른 문들은 성문밖의 옹성과 함께 남아 있다. 근교에는 정조릉과 용주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