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지방 해양수산청]
인천 앞바다에서도 가장 화물선이 많이 지나는 수로에 해당하는 곳이 서수도 등표가 있는 곳인데 평소에는 낚시배들이 주로 이동 하고 수로 한 복판 중앙에 암초가 있어 서수도 등표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남북한과 대치하고 있는 바다인지라 언제나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수로이긴 하나 밤 중에 이 수로를 지나는 선박에게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도 한다.
암초 위에 철로 된 삼각형 형태의 기둥 위에 로켓 형상으로 되어 있어 멀리서도 식별이 잘되며 위치를 알리는 식별표의 기능도 하고 있다.
최초 점등일 :
주소 : 인천시 옹진군 서수도 해역
[인천 · 경기도 숨은 여행지]
한탄강에 위치한 재인 폭포는 육지에서는 보기 드물게 제주의 향이 물씬 풍기는 육지 속에 아름다운 주상절리가 가득한 절경의 모습을 하고 있다.
또한 오래전부터 명승지로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재인 폭포는 북쪽에 있는 지장봉에서 흘러 내려온 작은 하천이 높이 약 18m에 달하는 현무암 주상절리 절벽으로 쏟아지는 것이 그야말로 장관을 이룬다.
주변에는 천연기념물 어름치와 멸종 위기 종인 분홍장구채 등의 서식지로도 알려져 있으며 폭포의 이름과 관련된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도 전해오고 있고 다양한 현무암의 특징들을 관찰할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주상절리를 비롯하여 하식 동굴과 포트홀, 가스튜브 등을 볼 수 있다.
주소 : 경기 연천군 연천읍 고문리 산21
[인천 · 경기도 숨은 여행지]
지평 양조장은 전국에 몇 개 안 남아 있는 일제 강점기를 거친 양조장으로 요즘은 드라마 촬영지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문화재이다.
현재 3대에 걸쳐 가업을 이어 전통 제조 기술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전통주를 제조하고 있는 건물로 환기를 위해 높은 창을 두고, 보온을 위해 벽체와 천장에 왕겨를 채웠으며, 서까래 위에 산자 대신 대자리 형식으로 짠 것, 외벽의 일부에 흙벽돌을 사용한 것이 특징적이다.
일제 강점기 한식 목구조를 바탕으로 일식 목구조를
접합하여 대공간을 구성한 절충식 구조로 당시 탁주 생산 공장으로서 기능적 특성을 건축적으로 잘 보여주고 있다.
주소 :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 지평리 551-2
[정읍에 마음을 뺏기다]
정읍 칠보의 지류인 동진강은 과거 신태인 근처까지 바다였던 탓에 아직도 갯벌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으며 동진강 유역의 모악산 등을 분수령으로 한다.
넓게로는 만경강 유역에 접하고, 줄기가 이어져 만경강 및 영산강 유역과 이어지는 지류가 되고 있으며 서측으로는 변산반도 국립공원과 인근해 있다.
유역의 형상은 대체적인 선형(扇形)을 이루고 있으며 하상은 전 구간이 실트 및 점토로 구성되어 있고 동학 운동 봉기의 발단이 된 고부 민란의 주무대가 동진강 유역으로 호남 평야 남부의 쌀 집산지였다.
폭우가 내린 후 해질녘 노을이 들 무렵은 강 줄기를 따라 붉게 타오르는 노을이 칠보 주변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준다.
주소 : 전북 정읍시 칠보면 일대
[전북 감성 도시 여행]
전북 도립 미술관은 2004년에 개관하여 남쪽으로 너른 들을 품은 모악산 자락에 자리를 잡아 구이 저수지와 경각산이 주변을 감싸고 있어 가을에는 아름다운 자연의 작품을 곁들인 장소이다.
한국 서화 미술의 중심지였던 전북을 둔 서화, 서예 등 근대 미술품과 현대 미술품 수집에 주력하면서 전북 예술인의 발굴에 힘쓰고 있다.
신인 작가의 발굴과 함께 기획 전시, 미술 작품의 수집과 보존 등을 통하여 전북 미술 문화 창달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으며 창작 스튜디오는 미술가가 체류하며 창작과 교류를 통한 창작의 산실이 되고 있다.
주소 : 전북 완주군 구이면 모악산길 111-6
[숙박]
원주를 여행하다 보면 가성비 좋은 숙소를 쉽게 만날 수 있는 장점을 가진 도시가 된 것이 바로 혁신 도시가 들어서면서 출장을 오는 이용객이 많아서이고 인근 여행지가 가깝고 고속도로 IC로부터 짧은 거리인지라 원주 여행시 권하고 싶은 호텔이다.
원주 시내와 혁신 도시에 2개의 호텔이 있으며 작지만 가성비 좋고 인근에 조식을 할 수 있는 식당이 많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는 곳이다.
숙소 구성은 싱글과 더블로 되어 있으며 하루 머무는데는 불편함이 없는 구성이며 단지 호텔이다 보니 1회용품 준비해야 하는 호텔이다.
주소 : 강원 원주시 치악로1614번길 3
[카페]
서산 바까날레 카페는 지역 자체가 숙박 업소로 이루어진 곳이기에 이용하는 손님들 역시 인근에서 숙박하는 이들이 주를 이루는 듯 하다.
창고형으로 지어졌고 한밤 중 차분하게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으며 겉에서 보기 보다는 실내로 들어 가면 내부 시설이 아늑하여 잠시금의 쉼을 즐길 수 있는 카페이다.
서산이야 바다가 있어 대체로 카페 역시 바다쪽으로 향하고 있지만 내륙에서 한 밤 중의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점이 가장 좋은 듯 하다.
주소 : 충남 서산시 율지19길 47-1 (동문동)
[무인도서를 만나다]
인천 옹진군의 북장자서 등표는 1903년 6월에 불을 밝힌 후 오늘에 이르고 있는 역사 등대로 현존하는 등표이며 굳건한 역사를 안고 있다.
옹진군 앞바다에 줄지어 있는 부도 등대, 백암 등표와 더불어 역사를 안고 있는 등표이지만 여객선의 노선이 없어 일반인은 접근하기 어렵다.
팔미도에서 시작하여 선미도까지 인천 옹진군의 바닷길에서 역사를 지닌체 묵묵히 불을 밝히는 등표 역시 아름답기 그지없으며 인천으로 입출항 하는 길목에 작은 암초로 있어 위험한 위치에 있다.
주소 : 인천시 옹진군 연흥면 외리 해상
[인천 지방 해양수산청]
남봉여 등표는 역사 등대로 인천으로 들어 오는 해상을 지키는 부도 등대와 마주 보고 있어 인천으로 입출항하는 중앙에 암초 위에 위치하고 있어 안개시에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먼바다에서 들어 오는 선박이나 처음 항로를 이용하는 선박에게는 암초 유무를 알지 못하여 항로 중앙에 위치한 암초로부터 중요한 기능을 한다.
암초의 크기가 크고 등표 역시 높이가 제법 있는 등대급 등표이며 노흑노의 색으로 되어 있고 멀리 보이는 부도 등대에서 비추지 못하는 낮은 연안을 안내하고 있는 등표이다.
최초 점등일 :
주소 : 인천 광역시 옹진군
[힐링의 등대 테마5]
마량항은 광주에서 강진을 지나 우리나라 서남부 최남단에 위치해 있으며 완도 다도해 및 제주도를 연결하는 청정해역으로 바다낚시의 보고이다.
조선 초기 태종 초 1417년 마두진이 설치되어 만호절제도위가 관장하였고 임진왜란, 정유재란을 겪을 당시 거북선 1척이 상시 대기하는 전략적 요충지였다.
유서 깊은 만호성터가 현재 남아 있으며 마량항을 상징하는 조형물이 돋보이는 항구이며, 일반적인 방파제이지만 노을이 들면 아름다운 미항이 된다.
최초 점등일 : 1994년 1월 6일
주소 : 전남 강진군 마량면 미항로 150
[힐링의 등대 테마5]
여수 돌산항에는 노랑, 백색, 적색 3개의 방파제 등대가 있는데 그 중 타워형의 계단이 있는 큰 적색 등대가 스템프 투어에 해당하는 방파제 등대이다.
마주 보는 쪽으로는 백색 등대가 세워져 있는데 돌산항으로 들어오는 어선의 안전한 항로를 지켜주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가장 최근에 생긴 등대이고 남과 북의 등대 디자인이 같다.
새로 생긴 등대이다 보니 주변 조형물이 있어 환경 개선이 된 항구를 만날 수 있고, 여느 방파제 보다도 환경미화에 신경을 쓴 탓인지 주변 정화가 잘 되어 방문하는 이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주는 등대이다.
최초 점등일 : 2021년 12월 31일
주소 : 전남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
[힐링의 등대 테마5]
통영시 도남항에 방파제에 설치된 연필 모양의 등대를 말한다. 처음 이 등대를 보고서 등대 모양이 연필 모양임을 한 눈에 알아채는 여행객이라면 필시 많은 검색을 통해서 찾은 여행객이라 할 수 있다.
멀리서 보면 연필 모양이 잘 드러나지 않지만 가까이 갈수록 연필임을 알게 되는 재미나는 등대이다.
이 모양은 통영 출신의 문인과 예술가들의 업적을 기르기 위해 연필 모양으로 만들었다고 하니 사연을 알고 보면 더욱 통영을 사랑하게 된다.
최초 점등일 : 2009년 09월 28일
주소 : 경남 통영시 경남 통영시 미수해안로 1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