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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도시 피렌체 그리고 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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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어촌으로 바낀 부안 곰소항(Gomso Port in Buan, a pleasant fishing village)

부안 곰소항 수산물 종합 시장이 있는 곰소는 예전에는 섬이었지만 간척지 매립 공사로 곰소항 앞까지 모두 다 육지가 된 항구이다.

줄포항이 개흙으로 메워지며 포구 기능을 상실하자, 1942년 범섬과 까치섬 등의 무인도와 곰소를 연결하는 제방을 쌓아 육지가 되었고 곰소항으로 축조했다.

곰소항은 1972년에 제1종 어항인 국가 어항으로 지정되어 물양장 및 부대시설도 갖춘 뒤 여러번의 주변 정리 이후에 토사로 인해 어항 기능이 축소되었고, 1986년에 항구 자체가 인구 감소와 어민의 역할 감소로 제2종 어항으로 격하되었다.

주소 : 전북 부안군 진서면 곰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