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와 제주도에서 배 타고 한 시간을 가야 하는 섬이다 보니 한 때는 진도와 제주도의 영역 다툼이 지속되었던 섬에 해당한다.
지금은 제주도에 속하여 올레를 걷는 이들에게 인기 있는 섬이 되었으며 외관의 풍경이 아름다워 많은 여행객이 붐비는 섬이 되었다. 또한 오래전에 형성된 골목 곳곳에 물이 귀한 시절에 쓰던 100년 넘은 우물과 벽화와 조형물이 있어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추자도는 부속섬 42개 섬 가운데 상추자도와 하추차도를 비롯해 유인도가 4개 있으며, 나머지는 모두 무인도서에 해당하며 수려한 풍경과 독특한 생활 문화를 품은 보석 같은 섬이다.
주소 : 제주 제주시 추자면 추자도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