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압해도와 무안군의 경계를 넘나드는 작은 항구의 하나로 하두 2차례의 차도선과 고이도 주민을 위한 작은 여객선이 운항하고 있는 항구이다.
작년 가을부터 시작한 아자니아 꽃축제로 신월항을 찾는 여행객이 많아짐에 따라 축제 기간에는 증편이 되기도 하는 작은 항구이지만 어민들에게나 고이도 주민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선착장이다.
주변은 간조시에 벌낚지를 잡는 어민들이 많고 여기서 잡히는 세발 낚지는 갯벌 영향으로 맛 또한 일품이며 귀한 대접을 받는 어종이기도 하다.
주소 : 전남 무안군 운남면 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