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해수욕장]
딴섬은 소악도의 딸린 부속섬으로 신비의 바닷길 마냥 간조에만 들어갈 수 있는 섬이기에 물 때가 맞아야 둘러 볼 수 있는 섬이기도 하다.
특히 딴섬은 12사도의 마지막 건축물이 있는 섬이기에 간조에 작은 예배당을 만나는 곳인지라 간조에 맨먼저 딴섬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한바퀴 돌다 보면 만나는 또다른 섬은 풀등으로 이어지기에 두 곳 모두를 돌아 볼 수 있고 전체를 모두 걷는 시간도 30분이면 충분한 섬이다.
주소 : 전남 신안군 증도면 병풍리 산245
[해변/해수욕장]
전남 영광은 드넒은 해안을 안고 있어 서해중에서도 노을의 대명사로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노을색을 보여 주는 해안 중에 하나이다.
백수 해안 도로 중에 으뜸은 대산 등대가 있지만 바다를 끼고 간조에 갯가길을 걸어 보는 것도 또다른 해안의 모습을 보게되어 힐링이 되는 걷기길이다.
위쪽으로는 전망을 보며 걷는 데크길이 만들어져 있지만 좀 더 모험적인 길을 걷고 싶다면 갯가길에서 가마미 해수욕장 방향으로 걸으면 된다.
주소 : 전남 영광군 백수읍 해안로 950
[해변/해수욕장]
제주도에 딸린 무인도 가운데 가장 큰 섬으로 주변 3개가 합해져서 차귀도라 불리우고 고산리에서 2Km 떨어진 자구내 마을에서 배를 타고 입도한다.
고산선착장 주변 지질트래킹은 바로 앞 와도의 풍경을 보며 멀리 보이는 차귀도를 보며 계속 걷는 길이며 만조에는 걸을 수 없는 단점이 있다.
썰물에는 고산 선착장 우측을 따라 갯가를 걷는 길은 다소 험하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안전모를 반드시 쓰고 미끄러짐이 덜한 신발을 신어야 한다.
주소 : 제주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해변/해수욕장]
제주도에 딸린 무인도 가운데 가장 큰 섬으로 주변 3개가 합해져서 차귀도라 불리우고 고산리에서 2Km 떨어진 자구내 마을에서 배를 타고 입도한다.
차귀도는 몇 해 전까지 여행객이 입도하지 못했던 무인도서였지만 지금은 개방되어 유람선을 통하여 들어갈 수 있는 아름다운 섬이다.
썰물에는 섬 전체를 돌아볼 수 있지만 내륙으로 향한 길 보다는 먼바다를 바라보는 갯가 길에서 등대가 보이는 방향으로 약간의 암벽을 오르면 된다.
주소 : 제주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해변/해수욕장]
고성 상족암 바닷가에는 너비 24㎝, 길이 32㎝의 작은 물웅덩이 250여 개가 연이어 있는데 이는 1982년에 발견된 이 웅덩이는 공룡 발자국이다.
상족암 일대는 전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면서 현재까지 보호되고 있으며, 1억 5천만년 전에 호숫가 늪지대였던 이곳은 공룡의 집단 서식지였다.
상족암 갯가길은 한려 해상 국립공원에 속하며 덕명해안까지의 길이 한국의 그랜드케넌으로 불려도 손색이 없을 아름다운 해변이다.
주소 : 경남 고성군 하이면 덕명5길 42-23
[해변/해수욕장]
여행을 하면서 경남 사천을 지나는 길목이라면 반드시 속도전의 여행보다는 진널 공원에서 시작되는 갯가 트래킹을 꼭 권해보고 싶다.
삼천포 코끼리길 트레킹은 삼천포대교~대방진굴항
~청널공원~용궁수산시장~노산공원~진널공원
~남일대 해수욕장까지 약 11㎞를 걷는 갯가길이다.
근처 남일대 코끼리 바위 구간이 가장 유명하긴 하지만 시작길인 진널 해변인 암석은 반드시 보아야할 숨은 해변임을 기억하고 걸어보도록 하자.
주소 : 경남 사천시 신향2길 140
[해변/해수욕장]
고성 상족암을 가다 보면 공룡의 흔적과 지질 공원으로 보아도 될 훌륭한 덕명리 해안이 있는데 상족암에서 사천 방향 끝자락에 위치한다.
이곳은 전체가 1983년에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면적은 5,106㎢에 이를 정도로 넓은 갯가를 형성하고 있으며 제주의 맛이 나는 해안가이다.
지형적으로는 해식애에 해당하며 파도에 깎인 해안지형이 육지쪽으로 들어가면서 해식애가 형성되었으며, 그 앞에 평탄하게 있는 암반층은 파식대이다.
주소 : 경남 고성군 하이면 덕명5길 42-23
[해변/해수욕장]
늙은 노부부의 사랑이야기가 주를 이루는 꽃지 해수욕장은 노부부바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낙조가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이 꽃지 해수욕장이다.
간척 사업으로 육지와 연결된 안면도 최고의 해수욕장으로 꼽히며, 오래 전부터 주변에 해당화가 지천으로 피어 있어 꽃지라는 이름으로 불리웠다.
할배, 할매바위의 슬픈 전설도 깃들어 있는데 신라 흥덕왕 때 출정을 나간 남편이 돌아오지 않자 그를 기다리던 아내는 죽어서 할매바위가 되었고 옆에 있는 바위를 할배바위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주소 : 충남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해변/해수욕장]
천사대교를 넘어 차량으로 갈 수 있는 마지막 섬이 자라도인데 안좌도와 장산도라는 큰 섬을 위 아래로 두고 그 가운데 위치하고 있다.
자라도는 세 개의 섬이 하나로 만들어진 섬이고, 원래는 자라도, 증산도 , 휴암도 등 각각 따로따로 존재하던 세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었으나, 1949년 간척을 시작하여 자라도와 증산도 사이에 계림염전, 증산도와 휴암도 사이에 호남염전을 개발함으로써 하나의 섬이 된 것이다.
주소 : 전남 신안군 안좌면 자라도
[해변/해수욕장]
방축도는 군산군도에 딸린 섬으로 군산에서 남서쪽으로 34km 떨어진 해상에 있으며, 선유도의 서북쪽에 위치한 섬이다.
고군산열도(선유도, 무녀도, 대장도, 소장도, 신시도, 야미도)의 방파제와 같은 구실을 하는 섬이라고 해서 방축도라는 지명이 붙었다.
고군산(古群山)은 옛날 군산을 의미하며 현재의 군산은 하나의 도시이지만 원래는 지금의 군산 앞바다에 떠있는 섬들을 아우르는 지명이었다고 한다.
주소 : 전북 군산시 옥도면
[해변/해수욕장]
관매도의 제5경은 관매도 남서쪽 끝 바위 봉우리 사이에 나무로 다리를 놓아 사람들이 다닐 수 있게 한 하늘다리인데 올라가 보면 아찔하기만 하다.
관매도 여행 중에 도보로 갈 수 있는 대표적인 곳은 하늘다리와 방아섬인데 하늘다리는 관호리에서 1시간 정도 왕복이 가능하고, 방아섬은 관매리에서 2시간 정도이면 왕복할 수 있다.
또한 관매도의 해안은 해식절벽이 장관을 이루고 있고 계속해서 떨어진 바위들이 웅장한 모습으로 보여 오히려 낙석이 되어 장관이다.
주소 : 전남 진도군 조도면 관매도리 관매도
[해변/해수욕장]
가매도는 지적공부에 등록되지 않은 291개 섬을 전수 조사를 통하여 2010년에 새로 등록된 무인도서에 해당하며 3개의 작은 여가 하나의 섬이 되었다.
간조에는 3개의 섬을 모두 돌아볼 수 있으며 섬 전체를 도는데 1시간 정도면 가능하며 무인도서에 몽돌 해변이 있는 아름다운 섬이다.
가매도로 불리는 곳으로 면적은 국제 축구장의 약 6배에 달하는 3만8천㎡로 다양한 수목이 자라고 있으며, 4월이면 봄나물과 식물이 무성하게 자란다.
주소 : 전남 고흥군 봉래면 사양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