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해수욕장]
지금은 해수욕장이라고 부를 정도도 아니지만 목포 사람치고 안 가본 분이 없을 정도로 한때는 많은 시민이 찾던 해수욕장이었다.
지금은 주변이 모두 유원지로 변했고, 바로 옆에 스카이 워크가 신설되어 유원지의 기능이 더 많은 장소로 바뀌었다.
방파제는 낚시인들이 많이 찾고 제주로 가는 관문의앞 바다인 관계로 드나드는 선박과 목포 대교에 노을이 내릴 즈음 합해져 아름다운 풍경이 된다.
주소 : 전남 목포시 해양대학로 59
[해변/해수욕장]
대천반도의 돌출부 끝에 있으며, 조개껍질로 덮여
있는 해안이 색다르다. 물은 그다지 맑지 않으나
수심이 얕고 수온이 알맞으며 간만 어느 때나 해수욕을 할 수 있다.
원산도 등의 여러 섬이 멀리 보이고, 때로는 신기루 현상으로 아득한 중국대륙을 보게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서해안 중심지 해수욕장이 되어 주말에 많은
피서객이 몰리고 음식 천국이 되어가고 있다.
주소 : 충남 보령시 신흑동
전화 : 041-933-7051
[해변/해수욕장]
완도읍 정도리에 있는 갯돌해변이다.
이 갯돌을 주민들은 용돌 또는 청환석이라 부를 정도로 부드러운 몽돌로 이루어진 해안이다.
이곳을 구계등이라고 하기 이전에 이 곳 주민들은
구경짝지라고 하였으나, 명승지로 신청하면서
누군가에 의해 구계등이라고 신청한 것이 이름이 되었다고 한다.
갯돌들은 몇 만년 동안 파도에 씻기고 깎인 탓에
표면이 아주 매끄러울 뿐만 아니라 모난 데 없이
동글동글하다. 파도가 밀려왔다 빠질 때마다 갯돌들이 서로 부딪쳐 소리를 내는 것이 일품인 곳이다.
주소 : 전라남도 완도군 완도읍 구계등길 47-1
[해변/해수욕장]
기암괴석과 절경의 금산이 병풍처럼 둘러서 있고
남해에 임한 좁은 만구는 목섬·돌섬이 파도를 막아
주어 천연호수라 부를 만큼 수면이 잔잔하다.
해저는 기복이 없고 인근에 강물이나 다른 바다
공해에 오염될 것이 없어 물이 맑고 깨끗함을 자랑하고 해수욕장 뒤로는 소나무 숲이 있어 그늘을 만들어 주어 피서지로 제격인 곳이다.
한려해상 국립공원에 속해 있기에 제약이 많이
따르긴 하지만 깨끗한 이미지는 피서객 모두가
지켜야할 의무이기에 부담은 없다.
주소 : 경남 남해군 상주면 상주리
[해변/해수욕장]
지극히 단순한 가요 한곡이 전 국민을 여수 밤바다로
모으기 시작했는데 낭만이라는 단어로 재탄생된
여수 밤바다라는 노래다.
여수 밤바다 이 조명에 담긴 아름다운 얘기가 있어
네게 들려주고파 전활 걸어 뭐하고 있냐고
나는 지금 여수 밤바다 여수 밤바다
아마도 이곳에 머문다면 자연스럽게 흘러 나올 노래가
여수 밤바다이지만 별다른 의미보다는 낭만 여행이라는 느낌으로 걷는다면 좋을 듯 싶다.
[해변/해수욕장]
우선 봉암 해수욕장을 가기 위해서는 통영 여객선 터미널에서 배를 이용해 도선한 뒤 끝자락에 위치한 봉암 해수욕장으로 이동해야 한다.
완도나 거제에 있는 자갈과는 달리 이곳은 자갈이 부드러워 맨발로 걸어도 될 정도의 자갈이다.
맨발로 걷다가 한동안 바다를 바라보며 밀려오는 파도에 부딪히며 내는 자갈 소리는 여느 음악 소리보다도 좋은 느낌을 받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힐링이 된다.
주소 : 경남 통영시 한산면 추봉리
[해변/해수욕장]
모래사장 길이와 작아서 가족 단위로 조용하게 지낼
그런 해수욕장이다. 또한 마을 앞에 자리잡고 있는 기암괴석으로 유명한 촛대 바위 일출은 일품으로
소문나 있는 곳이다.
해안절벽과 동굴·칼바위·촛대바위 등 크고 작은 기암괴석의 경관이 빼어난 곳으로, 해금강해수욕장이라불리기도 한다.
추암은 촛대바위 사이로 떠오르는 태양을 담기 위해 아직도 많은 사진가와 여행객이 찾아오는 해변이다.
주소 : 강원 동해시 북평동 추암해수욕장
[해변/해수욕장]
완도 신지도 선착장에서 동쪽으로 2.5㎞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백사장이 십리에 이르고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하며 백사장 뒤편에 울창한 곰솔숲이 있어 여름 피서지로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다.
명사십리해수욕장으로도 불릴 만큼 모래가 부드럽고 깊어 이곳에서 모래찜질을 하면 피부질환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 가운데 가장 많이 알려진 해수욕장이다.
해수욕장 개장 : 7월 15일~ 8월 20일까지
주소 : 전남 완도군 신지면 신리
전화 : 061-550-6921
[해변/해수욕장]
보통 해수욕장 하면 모래사장과 파라솔을 먼저 떠
올릴 수 있겠지만 이곳은 자갈 밭을 지나서
모래사장이 나오기에 그늘과 더불어 쉴 수 있는
해수욕장이다.
또한 바다를 들어가기전 유명 조각가들의
조각 작품이 즐비하게 서 있고
솔 숲에 불어오는 천연 바람은 여름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없는 신의 선물이다.
주소 : 전남 여수시 돌산읍 돌산로 2876
전화 : 061-690-7362
[해변/해수욕장]
전국에서 최초로 해수욕장에 해상 조각 작품인 고래조형물을 설치, 백사장과 해안도로 사이에는 수변공원을 조성하였다. 해안도로변 암벽에는 높이 20m의 2단 수직형 송도폭포가 만들어졌고 위로는 케이블카가 높은 곳에서 바다 전체를 조망하도록 설치 되어 있다.
동쪽에 설치된 다이빙대는 국내 유일의 해상다이빙대이며, 어미거북이(5m)와 아기거북이(3m)를 형상화해 만들었다.
돌고래 조형물 부분까지 너울성 파도가 없을 때는 걸어서 들어가 해변쪽을 바라 보며 인생샷을 찍는 피서객이 많은 해수욕장이다.
주소 : 부산 서구 암남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