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대광리역 경원선의 철도역에 속하며 이용객은 대부분이 지역 특성상 군인이 대다수를 이루며 인근 연천 지역의 휴가 군인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역명과는 달리 역사는 도신리에 위치하며 일부 시설물이 대광리에 걸쳐 있으며 1912년에 개통되어 2015년에 무인 배치역으로 바꼈으니 거의 백년을 유인역으로 이용되어 왔음을 알 수 있다.
대광리는 대광산 아래 위치하여 대광골 또는 대광곡이라 불리던 곳으로 과거 강원도에 속해 있었지만 1963년 경기도 연천군에 편입되었다. 인근의 다른 역과는 달리 한국 전쟁으로 인한 소실 기록이 남아 있지 않다. 때문인지 역사의 모습도 한국전쟁 이후 지어진 삼각 지붕의 역사들과는 다른 모습이다.
주소 :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연신로 1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