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소(방앗간)/창고 시간여행]
지금도 도정을 하고 있는 정미소도 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현대 기계에 밀려 사라져가는
정미소 또한 많다.
전국에 산재되어 있는 정미소 중에
전라도에 남아 있는 그나마 정미소가 많이 남아
있어 출장길에 잠시 쉼을 선택하여 담아 보았다.
주소 : 전북 장수군 계북면 매계길
[정미소(방앗간)/창고 시간여행]
수양 정미소는 전남을 출장을 갈 땐
한번은 반드시 들렸을 정도로 애착이 간 우리의
농업 문화유산이다.
지금은 도정이 멈추어져 있지만 길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많은 사진 작가들이 다녀오는 곳 중에 하나가 된 정미소이다.
주소 : 전남 강진군 성전면 수양리
[정미소(방앗간)/창고 시간여행]
보통 일반 정미소는 도정하는 곳만 있는 곳이
많은데 실안 정미소는 창고랑 함께 있어
여느 정미소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벽면에 적어둔 표어가 활동 시대를 알 수 있게
또 다른 묘미를 준다.
주소 : 경남 사천시 실안면
[정미소(방앗간)/창고 시간여행]
사라져 가는 정미소를
예쁜 벽화와 도색으로 재탄생 시킨 정미소이다.
행여 출사를 나가고픈 사진사를 위한 팁은
전주 메타세콰이어주변이라는 것만 올린다.
발품을 팔아 담아 본다면 더욱 애정이 가리라
생각한다.
주소 : 전주 메타세콰이어 길 주변
[정미소(방앗간)/창고 시간여행]
정미소라는 단어만 들어도 옛스러움이 묻어 나오는 단어가 아닐까. 추수가 끝나고 논에서 나온 벼를 도정시에는 반드시 들려야 하고 농사에는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우리의 건축 유산이다.
지금은 워낙 기계 설비가 좋아서 도정이라는 단어 조차 사라질 시기이지만 그래도 어느 곳에선가 도정하면서 묻어나는 옛 향수를 느끼고 싶다.
또한 도정시에 이웃끼리 대화를 나누며 주고 받는 정감 어린 음식이나 군것질거리는 아마도 오랜 세월이 흘러도 기억에 남는 추억의 입 맛이 될 것이다.
주소 : 경남 진주시 이반성면 오봉산로 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