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감성 도시 여행]
벽골제는 김제시 포교리와 월승리 일대의 저수지를 이르며 약 2.6㎞의 제방이 있으며, 우리 나라에서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3대 저수지로 알려져 있다.
이곳은 농업 국가로서 농사를 위해 수리 시설을 갖춘 조상의 슬기를 엿볼 수 있는 곳이며 벽골제에 대한 연혁은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 잘 나타나 있다.
신라 흘해왕 21년에 공사를 시작해 신라 원성왕 6년에 증축했다고 했으니 농경 문화의 시작을 알리는 장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벽골제이다. 벽골제 내에 있는 농경 문화 박물관은 사적인 벽골제와 김제 만경평야, 수천년 농경 문화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전시 교육공간으로 1998년 개관하였다.
주소 : 전북 김제시 부량면 벽골제로 442
[카페]
고창 조양관 식당 건물은 원래 여관으로 건립하였으나, 한정식 식당으로 활용되다가 얼마전 시에서 인수하여 다시금 리모델링을 통하여 카페가 되었다.
1층에는 부엌과 방이 있으며 방 앞에는 쪽마루를 두었고 2층에는 전면과 후면 쪽에 복도를 두고 1층에서 출입할 수 있는 계단을 2개 설치하였다.
복도 안쪽의 공간은 전‧후면으로 분할한 겹집 형태로 방이 8개 있으며 각 방마다 앉아서 커피를 즐길 수 있게 바뀌었으며, 비늘 판벽과 목골조, 내부 공간이 원형을 잘 유지하고 있다.
주소 : 전북 고창군 고창읍 천변남로 86
[전북 감성 도시 여행]
고창 조양관 식당 건물은 원래 여관으로 건립하였으나, 한정식 식당으로 활용되다가 얼마전 시에서 인수하여 다시금 리모델링을 통하여 카페가 되었다.
1층에는 부엌과 방이 있으며 방 앞에는 쪽마루를 두었고 2층에는 전면과 후면 쪽에 복도를 두고 1층에서 출입할 수 있는 계단을 2개 설치하였다.
복도 안쪽의 공간은 전‧후면으로 분할한 겹집 형태로 방이 8개 있으며 각 방마다 앉아서 커피를 즐길 수 있게 바뀌었으며, 비늘 판벽과 목골조, 내부 공간이 원형을 잘 유지하고 있다.
주소 : 전북 고창군 고창읍 천변남로 86
[전북 감성 도시 여행]
김제 동헌은 현종 8년에 건립되었고, 그후 32년 뒤인 숙종 25년에 중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원래 전후면에 퇴(退)가 있었고, 내부 양측 좌우에는 온돌방이 있었다고 하나 확인할 수 없다고 한다.
건물이었던 만큼 사용한 부재나 꾸밈 등이 일반 민가 건축과는 달리 장중하고 장식적인 면모를 많이 갖추고 있다.
건축 양식은 팔작 지붕에 연화봉을 장식한 익공계의 건물이며, 처마는 겹처마로 되어 있으며, 전면에 놓은 주춧돌은 화강암을 원주형으로 잘 다듬어 사용하였으나, 후면에는 거친 자연석을 적당히 발라낸 것을 놓았다. 인근에 김제 향교와 더불어 위치하고 있다.
주소 : 전북 김제시 동헌4길 46-1
[전북 감성 도시 여행]
전주 꽃 대궐은 처음 시작은 개인이 가꾼 겹벚꽃과 철쭉에서 시작했지만 전주시에서 모두 인수하여 시민들에게 가는 봄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공원이며 벚꽃이 모두 낙화 한 후 한걸음 늦게 피어나 짧은 봄을 완상할 수 있도록 한 공원이 되었다.
완산 7봉은 가까운 곳에 벙커 스페이스가 있고, 전주 한옥 마을과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지만 주차 공간이 협소하여 개화기에는 인산 인해를 이룬다.
1시간이면 동산 전체를 돌아 볼 수 있고 가장 높은 정상에는 동학 혁명 추모관이 있어 인근 지역의 동학 활동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주소 : 전북 전주시 완산구 동완산동 612
[기적의 바다를 걷다]
산티아고의 순례는 한번도 안 간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간 사람은 없다고 할 정도로 이름난 길이며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겨내는 극복의 길이다.
길에서 얻는 감동은 일상생활에서 얻는 감동에 비하여 배가 되지만 그만큼 몸과 마음은 고달프기에 종점에 이르면 그 고달픔은 감동으로 바뀐다.
산티아고 순례길을 한마디로 더 웨이 (The way)혹은 The James Way라고 부르는데 제임스는 야곱 성인의 영어식 이름으로 부르고 있다.
영화 the way는 여행 중에 죽은 아들의 유해를 안고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는 아버지의 이야기다.
주소 : 전남 신안군 증도면 병풍리
[우리나라 바다 조형물]
퍼플교는 신안 안좌면 박지마을에서 평생 살아온 할머니의 소망이 담겨있는 다리인데, 할머니의 간절한 소원은 살아 생전 박지도 섬에서 목포까지 두발로 걸어가는 것이었다고 한다.
이후 2007년 목교가 조성되었으며 반월, 박지도가 보라색 꽃과 농작물이 풍성한 사계절 꽃피는 1004섬의 의미로 퍼플교로 불리우게 된 섬이다.
다리 중간에는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팔각정과 낚시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있고, 밤이 되면 소망의 다리는 더욱 빛이 나고 야경이 아름답다.
주소 : 전남 신안군 안좌면 소곡리
[떠남을 기억할 선착장]
신안 우이도 선창은 우리나라에 형태가 거의 완전히 남아 있는 유일한 전통 포구 시설로서 조선 시대에 중수(1745년)한 기록물(비석)이 남아있고, 계속해서 사용된 유적으로 보기 드문 해운 관련 문화 유산이다.
연대가 정확히 남아 있고, 형태도 비교적 잘 남아 있어 섬사람들의 생활 문화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가치가 있는 자료임으로 포구 시설과 선창 중건비까지 포함하여 도 기념물로 지정할만한 가치가 있다.
일반 선창으로는 유일하게 2010년 5월 27일 전남의 유형문화재로 지정되면서 일반에게 조금씩 알려지고 있는 항구이다.
주소 : 전남 신안군 도초면 우이도리
[휴가를 떠난 해변/해수욕장]
우이도는 진도군 흑산면 나주목(羅州牧)에 딸린 섬이었으나 지도군 흑산면에 편입되었다가 1914년 무안군 흑산면에 편입되어 이후 도초면에 편입되고 1969년 신안군에 이속된 섬이다.
섬 전체가 산악지대로서 해안가 평지에 마을이 자리잡고 있으며 1구~3구까지 마을이 형성 되었다가 진리항이 국가어항이 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서쪽 해안에는 해식애가 발달하였고 북쪽 해안에는 길게 사빈(砂濱)이 형성되었다. 돈목항 오른쪽에 있는 높이 80m의 사구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섬이다.
주소 : 전남 신안군 도초면 우이도리
[정읍에 마음을 뺏기다]
가을이면 하얗게 피어 나는 메밀꽃을 심어 들녘을 소금밭을 보는 듯한 착각에 빠뜨리는 정읍 고부의 메밀밭 축제는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꽃축제이지만 같은 장소에서 봄에는 유채꽃이 피어나 힐링을 주고 있다.
흔히들 유채는 제주의 랜드마크이지만 이제는 전국에서 만날 수 있는 꽃이 되었기에 도심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노란색의 물결이다.
고부면은 고부천의 일원과 시작하는 언덕에서 면민들의 경관 사업의 일환으로 수고한 노력 덕분에 봄을 보내면서 많은 여행객에게 힐링을 주고 있다. 고창이나 부안으로 지나는 길에 활짝 핀 유채꽃으로 봄을 보내는 아쉬움을 달래기에 충분한 장소가 되었다.
주소 : 전북 정읍시 고부면 입석리 산11
[축제]
가을이면 하얗게 피어 나는 메밀꽃을 심어 들녘을 소금밭을 보는 듯한 착각에 빠뜨리는 정읍 고부의 메밀밭 축제는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꽃죽제이지만 같은 장소에서 봄에는 유채꽃이 피어나 힐링을 주고 있다.
흔히들 유채는 제주의 랜드마크이지만 이제는 전국에서 만날 수 있는 꽃이 되었기에 도심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노란색의 물결이다.
고부면은 고부천의 일원과 시작하는 언덕에서 면민들의 경관 사업의 일환으로 수고한 노력 덕분에 봄을 보내면서 많은 여행객에게 힐링을 주고 있다. 고창이나 부안으로 지나는 길에 활짝 핀 유채꽃으로 봄을 보내는 아쉬움을 달래기에 충분한 장소가 되었다.
주소 : 전북 정읍시 고부면 입석리 산11
[숙박]
우리나라 한옥 마을의 랜드마크인 전주를 방문하면 가장 힘든 부분이 주차장과 숙박할 호텔을 그리고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을 찾는 일이 가장 힘들 듯 하다.
그렇지만 한옥 마을과 전동 성당, 경기전 등의 유명 관광지와 불과 2키로 정도 떨어진 우아동에 위치한 어반스테이 호텔을 이용하게 된다면 이 모든 어려움을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여기에 근무하는 모든 직원들의 친절도는 여행하는 즐거움을 배로 해주고 무료로 제공되는 간단한 조식을 마친 후 5분 거리의 레일바이크를 이용할 수 있으며 시설 역시 고급 사양에 해당한다.
주소 : 전북 전주시 덕진구 정언신로 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