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도서를 만나다]
일반적으로 진도 섬은 유배지로 이용된 섬이 많았기에 외따로 보이는 죽도 항로에는 언제나 육지를 향한 보고픔이 바다에 내리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진도 서망항을 출발한 섬사랑을 타면 마지막 기착지인 맹골죽도를 마지막으로 들린 후 다시 서망항으로 돌아 가면서 하루 2십여개의 유인도서를 운항하는데 중간 기착지인 독거도 앞인 구도를 만나게 된다.
독거도의 미역과 김을 가져가기 위해 사람이 왔다가 거센 파도 때문에 오도 가도 못하여 독거라 불리게 되었다는 독도 앞에서 가을에 바라 보는 구도의 모습이 가장 아름다운 듯 하다.
주소 : 전남 진도군 조도면 독거도리 산 98
[한국의 역사 등대]
우모서 등표는 등표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역사 등표에 해당하는 항로표지이며 비록 과거 모습은 노후로 인한 교체로 찾아 볼 수 없지만 남해안의 항로 역사이다.
등표가 있는 위치에서 육지쪽을 바라 보면 석유 산단이 바로 위치하고 있어 오가는 화물선에게는 중요한 항로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는 위치에 있으며 남해에 있지만 여수 해수청에서 관리하고 있다.
소라 형태로 철계단이 되어 있어 유선형으로 오를 수 있게 설치 되어 있고 백색 등대의 내부처럼 제작된 붉은 색의 항로 표지에 해당하며 디자인 면에서 과거 모습에서 탈피하여 새롭게 제작되어 있다.
최초 점등일 : 1957년 08월 01일
주소 : 경남 남해군 고현면 정포리 서방 해상
[여수 지방 해양수산청]
우모서 등표는 등표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역사 등표에 해당하는 항로표지이며 비록 과거 모습은 노후로 인한 교체로 찾아 볼 수 없지만 남해안의 항로 역사이다.
등표가 있는 위치에서 육지쪽을 바라 보면 석유 산단이 바로 위치하고 있어 오가는 화물선에게는 중요한 항로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는 위치에 있으며 남해에 있지만 여수 해수청에서 관리하고 있다.
소라 형태로 철계단이 되어 있어 유선형으로 오를 수 있게 설치 되어 있고 백색 등대의 내부처럼 제작된 붉은 색의 항로 표지에 해당하며 디자인 면에서 과거 모습에서 탈피하여 새롭게 제작되어 있다.
최초 점등일 : 1957년 08월 01일
주소 : 경남 남해군 고현면 정포리 서방 해상
[여수 지방 해양수산청]
추도 연안 바다는 수심이 낮고 사도와 추도를 오가는 정기 철부선 외에는 어업을 위주로 하는 어선이 주 항로로 이용하고 있기에 언제나 사고가 도사리는 항로이다.
특히 등표가 위치한 곳은 직선 거리에 낭도 등대가 자리하고 있지만 연안으로 다가 오는 위치에는 수심이 낮고 간조에도 드러나지 않는 장방형의 암초가 있어 선박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하는 목적이 가장 크다고 할 수 있다.
섬 이름이 한자로 미꾸라지 추(鰍)자인데 화정면 관내에서 아주 작은 섬이라 고기 중에서 작은 미꾸라지에 비유하여 추도라 부르게 되었다고 전한다.
최초 점등일 : 2009년 8월 17일
주소 : 전남 여수시 화정면 낭도리 추도 북서방 해상
[유인도서를 걷다]
추도는 여수 화양 반도 앞바다에 떠 있는 화정면에서 작은섬이자 여자만의 입구이고 가막만의 변두리쯤 되는 곳이며 3가구 여름철만 머무는 무인 도서에 가까운 외로운 섬이다.
추도 마을은 언제부터 이 섬에 사람이 살았는지 확실히 알려지지 않지만 200년 전 전주 이씨와 함안 조씨가 입도하여 살았다고 전하고 있으며 작은 채석강으로 불릴 정도의 외벽이 아름답고 작지만 돌담길이 등록 문화재로 지정된 섬이다.
섬 이름이 한자로 미꾸라지 추(鰍)자인데 화정면 관내에서 아주 작은 섬이라 고기 중에서 작은 미꾸라지에 비유하여 추도라 부르게 되었다고 전한다.
주소 : 전남 여수시 화정면 낭도리
[유인도서를 걷다]
고흥 백일도는 조선 시대에 진이 없어진 뒤에 돌산군 옥정면에 편입되었으며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고흥군 과역면에 소속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연륙교가 완성되어 육지에 편입되었다.
조선 후기의 문헌에는 박길도라 하여 흥양현 북쪽 50리 바다에 있으며 작지만 어민들이 거주하기 시작하면서 인근 여자만으로 나가는 작은 선착장이 개설되면서 활발한 섬이 되었다.
오늘날 4개의 섬을 간척 사업하여 하나의 섬이 되면서 인구수가 증가되었고, 대부분 경사가 완만하며 구릉지가 많고 대부분이 모래 해안으로 이루어져 있다.
주소 : 전남 고흥군 과역면 백일리
[떠남을 기억할 선착장]
고흥 백일도는 조선 시대에 진이 없어진 뒤에 돌산군 옥정면에 편입되었으며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고흥군 과역면에 소속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연륙교가 완성되어 육지에 편입되었다.
조선 후기의 문헌에는 박길도라 하여 흥양현 북쪽 50리 바다에 있으며 작지만 어민들이 거주하기 시작하면서 인근 여자만으로 나가는 작은 선착장이 개설되면서 활발한 섬이 되었다.
오늘날 4개의 섬을 간척 사업하여 하나의 섬이 되면서 인구수가 증가되었고, 대부분 경사가 완만하며 구릉지가 많고 대부분이 모래 해안으로 이루어져 있다.
주소 : 전남 고흥군 과역면 백일리
[무인도서를 만나다]
고흥에 용도는 애기섬이라고 지칭하는 작은 무인도서 옆으로 나란히 있는 섬으로 간조시에만 우측 장방형으로 퍼진 바닥이 보이는 섬이다.
섬의 둘레는 작은 원형의 섬이기에 1분도 채 걸리지 않는 작은 섬이지만 독살 처럼 꾸며진 바윗돌이 담처럼 길게 뻗어 있는 섬으로 멀리서 볼 때 예쁘기 그지 없는 섬이다.
섬 한가운데로 몇 그루의 소나무가 자생하고 있으며 가끔 어부들이 간조에 작은 배를 이용하여 독살에 갇힌 물고기를 잡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섬이다.
주소 : 전남 고흥군 과역면 연등리
[광주 전남 계절 여행]
대부분의 바다를 앞에 두고 있는 마리나 항구는 정박해 있는 요트를 이용하여 세일링 체험을 하고 있거나 노을이 아름다운 곳은 노을을 보며 바다를 순환하는 요트 체험을 하고 있는 곳이 많이 있다.
그 중 바다 관광의 중심지인 여수 웅천 해수욕장 옆에 위치한 마리나 항구는 여러 요트 업체가 있어 단체나 개인 모두 자유롭게 요트 체험을 왕복 1시간 정도 이용할 수 있다.
가격 대비 가성비는 떨어져 보이나 단체 이용시 할인률을 적용 받아 이용한다면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세일링 경험이 있는 여행객은 직접 돛을 수동으로 조작하며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주소 : 전남 여수시 예울마루로 37-40
[숙박]
해외 여행을 하다가 만나는 숙소 중에 대부분 이름 있는 숙소는 거의다가 불편을 감수해야 할 정도의 오래된 호텔이 대부분이지만 유독 우리나라는 여행을 하면서 신축 한 호텔을 찾게 되는 것 같다.
그 이유가 해외 여행시는 명성 있는 호텔 자체가 신축과는 동떨어진 곳이 대부분이기에 그렇지만 국내 여행은 명성 보다도 신축과 가성비 좋은 호텔을 찾기 때문에 그런 듯 하다.
통영은 오래된 항구 도시이고 단체 여행의 대명사 격인 곳이기에 숙소 역시 오래되었을 수밖에 없지만 얼마전 신축한 포트리나 호텔은 신축을 찾는 여행객에게는 알맞은 호텔이다.
주소 : 경남 통영시 미수해안로 152
[전북 감성 도시 여행]
진안 마이산은 산 전체가 콘크리트를 비벼서 부어 놓은 것 같은 느낌이 드는 타포니 형태로 두 개의 봉우리로 형성되어 있는 독특한 형태의 산이다.
타포니 구조는 홍수 발생 시 바위, 자갈, 모래, 진흙 등이 같이 밀려와 물의 압력에 의하여 굳어져 만들어진 바위인 수성암과 퇴적암이 주를 이룬다.
마이산은 바위가 파여 작은 굴을 형성한 것으로 볼 수 있는데 이를 타포니라고 하며 흔히 해안가의 바위에서 쉽게 보이는 구조이다. 커다란 두 개의 바위가 우뚝 솟아 있는 마이산은 전형적인 타포니 현상을 관찰할 수 있는 세계적 지질 명소이기도 하다.
주소 : 전북 진안군 마령면 마이산남로 406
[부산 울산 경남 그리움의 흔적]
통영의 청마 유치환 생가는 시인을 기념하여 청마 문학관을 건립하면서 옛 생가를 복원하여 청마 선생이 살아온 삶의 흔적과 그의 활동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게 되어 일반인에게 공개되었다.
본채와 아래채로 나누어져 있으며 본채에는 약방, 안방, 부엌, 마루 등이 있고, 아래채에는 사랑방, 광, 측간이 있으며 우물 주변으로 꽃을 식재하였다.
담장 위로는 통영의 바다를 전망할 수 있으며 생가는원래 다른 곳에 위치하고 있었으나 부지가 협소하여 제자리에 생가를 복원할 수 없어 부득이하게 현 위치에 옛날 생가의 모습을 갖추어 복원하였다.
주소 : 경남 통영시 망일1길 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