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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도시 피렌체 그리고 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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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의 작품 전주 부채 박물관(Masters work Jeonju Fan Museum)

전주는 예로부터 한지가 유명하여 명맥을 유지하는 과정에서 지금도 큰 제지 공장이 많이 있을 정도로 종이에 대한 사랑이 큰 도시이다.

옛 문헌이나 그림에 소재로 등장하는 부채를 바탕으로 완벽하게 재현하여 전시하고 있으며 지금도 부채명인이 복원하고 있는 박물관이다.

부채 만들기 체험관도 있어 작지만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한옥 마을을 방문할 시는 한번쯤 들려볼 것을 권하고 싶은 박물관이다.

주소 : 전북 전주시 완산구 천경로 37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