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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도시 피렌체 그리고 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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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가 된 여수 둔병도(Yeosu Dunbyeongdo Becomes Landed)

둔병도 마을 앞의 해안에 둠벙이 두 개가 있는데 깊이가 대단하여 용굴이라는 별명이 있어 이곳 둠벙 같은 해안에서 둔병이라는 지명이 유래했다고 한다.

임진왜란 당시 전라 좌수영 산하 수군이 고흥 방면으로 가면서 일시 주둔하고 있었던 곳이라 하여 진칠 둔(屯) 자와 군사 병(兵) 자를 써서 둔병이라 부른다는 설이 있다.

그 병사들 중 성주 배씨가 다시 들어와 살기 시작한 것이 지금에 이르고 있으며 그 후손들이 아직까지 많이 거주하고 있는 섬이다. 또한 연륙교 개통으로 지금은 작은 수로에 카누 체험으로 멋진 어촌 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주소 : 전남 여수시 화정면 조발리 산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