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내리는 곳은 어디나 풍경이 아름답지만 주변에 눈이 내려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지는 곳은 이국적인 요소가 많은 곳임이 틀림없다.
매일 보고 지나치는 풍경도 설국에서는 또 다른 작품이 될 수 있기에 스토리를 안고 있는 곳 역시 겨울 풍경을 아름답게 만들어 내기도 한다.
눈이 내리는 날은 포근하게 내리는 눈이 소재로는 최고이지만 휘날리는 눈을 담는 것도 시린 손을 호호 불어 가며 담아 내는 묘미가 있고, 시간이 흐른 뒤 작업실에서 볼 때는 또 다른 추억이 만들어져 미소가 흐르기도 한다.
주소 전북 정읍시 영원면 은선리 일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