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도서]
신안 팔금 고산선착장에 이르게 되면 좌측으로 길게 이어진 여러개의 섬을 볼 수 있는데 이 섬들이 방파제와 노두길로 이어진 섬들이다.
하나의 방파제를 지나면 2개의 노두로 이어지는데 모두 재래식으로 돌을 쌓아 만들어진 길이기에 다소 걷기에는 불편하지만 건너면 보이는 섬이 예쁘다.
이곳은 갯벌 도립공원으로 팔금도가 추가되어 더 넓은 갯벌부지가 국가관리속에서 관리되다 보니 주변 환경이 좋아져 깨끗한 환경이 되었다.
주소 : 전남 신안군 팔금면 진고리
[365일]
해수부에서는 매월 이달의 등대를 뽑아 등대 여행에 길잡이를 하고 있다. 참 좋은 아이디어로 내놓은 멋진 소개라고 여겨진다.
그러나 세월이 3년 정도 흐르니 갔던 곳 또 가게 하고, 지정한 곳 한 번 더, 여기다가 각종 이벤트로 또 가게 하여 답습하는 면은 효율성이 떨어지기에 아쉬움이 크다.
조금만 고개를 돌리면 아름다운 자연 환경에 아름다운 사연을 지닌 등대를 얼마든지 찾을 수 있음에도 시즌 3에서도 또다시 중복이 형태를 보이기에 아쉬움이 크다.
최초 점등일 : 1993년 3월 1일
주소 : 제주도 서귀포시 하예동
[유인도서]
팔금의 대사리도는 과거에는 배를 이용해서 안좌를 건너던 작은 섬속의 섬이었지만 방파제를 이용하여 팔금내에서도 육지화 되었다.
바람부는 날 육로를 이용하여 고산선착장까지 간 후
방파제 아래로 내려가 간조에 섬 둘레를 돌면서 장도와 화도를 건널 수 있는 곳이 대사리도다.
퍼플섬으로 유명한 섬이 바로 앞에 있기에 갯벌에 어장을 보라색으로 꾸며 갯벌 자체가 아름답게 보이고노을이 들 무렵 그 색이 장관을 이룬다.
주소 : 전남 신안군 팔금면 진고리
[무인도서]
갯벌의 넓이가 큰 규모로 분포되어 있는 신안 팔금 넓은 모래섬은 썰물에 드러난 험란한 노두길을 걸어서 들어와 또 하나의 긴 노두길 앞에서 멈추게된다.
이곳이 바로 넓은 들판처럼 갯벌이 펼쳐저 있는 넓은 모래섬인데 간조시에도 장화를 신어야만 건널 수 있는 노두길 건너 섬이다.
팔금도의 자전거 길을 다니는 사람들 외에는 거의 지나쳐만 가는 섬이지만 막상 들어서면 주변 풍광이 아름다워 한참을 넋놓고 보게 된다.
주소 : 전남 신안군 팔금면 당고리
[무인도서]
고립되었다는 느낌을 갖고 숙명처럼 살아가다가 어느날 갑자기 다리가 놓아져 육지가 되었다면 사는 맛은 어떨까?
그때부터는 섬주민도 아니고 뭍사람도 아닐진데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면서 갈팡질팡 할 것 같지만 반대로 여행객에게는 그 고립의 맛을 즐기려 방문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바로 팔금에 고산섬이 그런 곳인데 한때는 선착장에서 뭍으로 나가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이젠 그 자리에 이탈리안 식당이 들어서 있으니 격세지감이다.
주소 : 전남 신안군 팔금면 당고리 20-1
[광주 전남 두루워킹투어]
서리는 공기 중의 수증기가 낮은 기온에 응결된 체로 지상에 내리는 자연 현상 중에 하나인데, 따뜻한 남녘에서는 쉽게 만나기 힘든 것 중에 하나이다.
조금 더 정확히 말하면 주위 공기가 이슬점 이하이고 단단한 물체의 표면이 섭씨 영도 이하일 때 표면에서 발생하는 흰 가루 모양의 얼음이 서리이다.
냉장고나 냉동 창고 등에서 쉽게 발견되며(성에), 드물게는 식물의 잎에서 증산하는 수증기가 그대로 얼면서 서리를 만들기도 한다.
주소 : 전남 고흥군 봉래면
[무인도서]
거사도는 천사대교가 개통된 뒤에 팔금도가 육지화 되어 알려진 섬이 되었는데 아직도 노두길이 밀물에는 가려져 섬이 되는 섬이다.
목포에서 서쪽으로 30km, 면소재지인 팔금도와 동쪽으로 1km 떨어진 섬인데, 작은 3개의 섬이 노두로 계속 이어져 하나의 섬을 이루고 있다.
팔금도의 부속섬인 거사도는 공을 차면 바다로 빠진다는 표현을 할 만큼 아주 작은 섬이지만 노두길에 감춰진 아름다운 해변을 지닌 섬이다. 이 섬은 천사대교 개통이후에 무인도서가 되었다.
주소 : 전남 신안군 팔금면 당고리
[광주 전남 두루워킹투어]
자주쓴풀·쓴풀·어담초·장아채·수황연·당약이라고도 부르기도 하고, 흔한 꽃 같지만 쉽게 주변에서 찾아 보기 힘든 꽃에 속하는 야생화이다.
산지의 양지쪽에서 주로 자라며, 높이 15∼30cm로 곧추 서고 다소 네모지며 검은 자주색이 많이 눈에 띄는 꽃이고 뿌리는 노란색이고 잎이 매우 쓰다.
잎은 바소꼴로 마주나고 양 끝이 날카로우며 좁고, 잎 가장자리가 약간 뒤로 말리며 잎자루가 없으며, 꽃은 9∼10월에 피고 자주색이다.
[무인도서]
송도의 위치는 도초도와 비금도 사이의 협수로의 서쪽 출입구에 위치하는 곳으로 이 섬을 돌아서 들어가면 두 섬 사이의 협수로로 연결이 된다.
주로 신안군의 비금도쪽에서 서쪽의 흑산도 등지로 연결되는 여객선이 해당 수로를 이용하며, 이외에도 다수의 선박들이 해당 수로를 이용한다.
기본적인 광파표지 이외에 전파표지인 레이콘 장비를 병설하여 저시정시에도 흑산도 홍도 등를 오가는 선박 통항에 도움이 되도록 하고 있다.
주소 : 전남 신안군 비금면 내월리 산 269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신안 송도는 도초도,우이도 칠발도 등을 곁에 연안으로 지나가는 선박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무인도서의 등대이다.
일반 여객선의 항로가 없어 낚시꾼 외에는 쉽게 가보기 힘든 곳이지만 송도 위에 있는 무인등대로,등대표상의 명칭은 송도이지만, 일반 지도상의 명칭은 구분시리라고 표시된 경우가 많다.
이 섬의 위치는 도초도와 비금도 사이의 협수로의 서쪽 출입구에 위치하는 곳으로 이 섬을 돌아서 들어가면 두 섬 사이의 협수로로 바로 연결이 된다.
최초 점등일 : 1965년 1월 5일
주소 : 전남 신안군 비금면 내월리 산 269번지
[무인도서]
완도 주변의 횡간도 처럼 간첩이 출몰하여 어수선한 분위기로 전락했으며, 현재는 사람이 살지 않은 무인도서이며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에 속한 섬이다.
순환을 하면서 보면 한쪽면이 매가 날개를 접고 쉬는 형상으로 보이며 오른쪽 바위가 날카로운 매의 부리를 그대로 닮은 모양인지라 매도로 불린다.
겨울철에 접어들면 잡초가 시들어 가면서 내는 색이 영락없는 매의 날개를 그대로 보여주어 이 섬의 진가를 눈으로 확인하게 된다.
주소 : 전남 신안군 비금면 내월리
[마을/학교(폐교) 시간여행]
자산어보 영화로 더욱 알려진 도초도는 현재 수로를 베니스 마을처럼 배를 띄우고 수국 마을로 탈바꿈을 시도하고 있는 신안의 섬이다.
여름이 되면 수국의 섬으로 모든 섬이 탈바꿈하고 내년 쯤에는 베니스 마을을 연상할 수 있는 관광 자원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한다.
현재 섬 가운데 있는 농업용 댐을 공사하고 있으며 완공후에는 새로운 관광 자원이 될 가능성이 크며, 이어지는 스토리가 사뭇 궁금해진다.
주소 : 전남 신안군 도초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