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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도시 피렌체 그리고 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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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화가의 마음을 담다(To capture the artists heart)

안개로 유명한 독일 화가 프리드리히는 안개속에서 어떤 생각을 했을까? 멍하니 바다를 바라보며 몽환적인 느낌을 화폭에 담은 듯 하다.

밀레는 추수 후에 감사의 기도를 하면서 어떤 내용의 기도를 화폭에 담았을까? 이 두 화가의 요소를 동시에 사진에 파노라마로 담아 보았다.

비가 내리면서 자욱한 안개가 내릴 때 추수가 끝난 대지는 몽환적 요소를 주기에는 충분하고 서정이 강하게 가슴에 내리는 시간에 대지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