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말도는 2시간이면 여유롭게 돌아볼 수 있는
고군산도의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고 장자도항에서 50여분 가면 입도하는 작은 섬이다.
끝이지만 끝이 아닌 서해의 시작인 곳이며, 고군산도의 끝에 위치해 말도라고 하고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예전부터 자녀 이름을 지을 때도 말자를 사용했다. 이러한 습관이 섬 이름을 짓는데도 반영되었다.
말도는 작지만 아름다운 섬이며 항구에서부터 쥬라기 시대를 와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질 정도로 기암절벽이 인상적으로 다가오는 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