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북을 돌아보다]
경북 영천 과전동 일본식 가옥은 1930년대에 지어진 2층 목조 건축물이며 건립 당시에는 경찰서 사택으로 사용되다가 민간에 적산가옥으로 분류되어 민간 사택으로 성용환씨 소유의 주택으로 등록되었다.
1층은 중앙 복도를 중심으로 양쪽에 방이 있으며, 2층은 외곽 3면에 복도를 배치하여 넓은 공간감을 보여 주고 있어 다다미방으로는 넓게 보인다.
현재는 증축 등으로 인해 일부 변형되기는 하였으나, 2층은 원래의 모습이 잔존하여 건립 당시 시대적 상황과 건축양식 및 구조 기법을 알 수 있으며 건축사적, 향토사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주소 : 경북 영천시 교창길 25, 외 1필지 (과전동)
[대구 경북을 돌아보다]
신라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 경주에 세계 자동차 박물관은 2017년에 개관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는 1종 박물관에 해당한다.
인류 산업의 꽃인 자동차와, 경주의 세계 문화 유산과의 만남을 통하여 새로운 관광 문화를 만들고자 오랫동안 취미 생활로 모아 온 세계 모든 나라의 클래식 자동차와 국내 자동차를 전시하고 있다.
경주 최부자 집은 종가로 신라시대 요석궁이 있던 자리라고 전하는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9대째 대대로 살면서 1700년경 이 가옥을 지었다고 하지만 확실한 시기는 알 수 없다고 하며 별당과 함께 1970년 11월 화재로 지금은 터만 남아있다.
경주 : 경북 경주시 보문로 132-22 세계자동차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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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월정교는 현재 국립 경주 박물관의 서편과 교촌 한옥 마을 남편의 강바닥에 그 터가 남아있으며 기록에 따르면 삼국사기경덕왕 19년(760)조에 궁의 남쪽 문천에 월정과 춘양이라는 두 다리를 놓았다 한다.
발굴 조사 결과 월정교지는 다리 양쪽의 교대와 날개벽 그리고 4개의 주형 교각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다리의 길이는 약 60m로 추정된다.
또한 교각 사이에서 불에 탄 목재와 기와 조각 등이 발견되어 다리 상판의 구조는 기와 지붕을 가진 누각의 모습이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월정교지는 발굴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고증 연구를 거쳐 복원되었다.
주소 : 경북 경주시 인왕동 921-1번지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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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은 사계절 어느 때 올라도 보이는 모든 것이 작품이 되는 명산 중에 하나이고, 빼어난 지형경관과 더불어 대전사, 백련암, 주왕암 등이 있는 산이다.
우리나라의 12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내주왕 지구에는 주왕계곡과 절골계곡이 있어 사계절 내내 계곡 물소리에 동화되고, 폭포 등이 있어 걷기에 최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주왕산은 사계절이 모두 아름다운데, 특히 기암과 단풍이 어우러진 가을은 그 붉은 빛으로 인해 형형색색의 아기자기한 채색이 빛의 영광을 불러들일 정도로 다양한 모습을 연출한다.
주소 : 경북 청송군 주왕산면 공원길 1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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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달동네는 비록 인위적으로 꾸며 놓긴 했지만 우리네 삶에서 잊을 수 없는 지난 시절을 사실에 가깝게 재현해 놓은 장소이다.
비록 가난한 삶을 굳이 기억해야 하느냐는 비평에 가까운 소리도 있지만 그런 시절이 있었기에 오늘이 있음을 기억해야 할 소중한 시절 이야기다.
불국사와 멀지 않은 곳에 아버지, 어머니 대의 역사를 담은 근대사 박물관 추억의 달동네가 있으며 순천과 합천 세트장에 버금 가는 박물관이라고 할 수 있는 장소이다.
주소 : 경북 경주시 보불로 2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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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유산의 보고인 경주 감포에는 일제 강점기에 신사가 그대로 남아 있어 당시 일본인들의 생활상을 그대로 엿볼 수 있는데 경주가 일본인들의 집단 거주지였음을 알 수 있다.
현재 일본 신사는 소록도와 감포 그리고 광주 송정에는 신사의 형태를 그대로 두고 현재 사철로 바낀 신사가 남아 있다.
신사 주위에는 고장을 지키는 신의 숲으로 불릴 정도로 숲이 있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당시의 형태는 거의 사라 지고 가미키(神木)라고 하는 명목으로 시메나와를 연결하고 있는 것도 있다.
주소 : 경북 경주시 감포읍 감포항 해국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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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내 일제 강점기에 지어진 일본 사찰 서경사는 얼마전 보수가 완료 되어 깨끗한 이미지로 탈바꿈 되어 웅장한 모습으로 바뀌었다.
이 건물은 일제 강점기 우리나라에 들어온 일본 불교의 한 종파인 조동종이 경주 지역에서 포교하려고 지은 불교 건축물이다. 현재 일본 사찰은 군산 동국사, 목포 동본원사가 남아 있다.
지붕이 건물 높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고, 정면과 측면의 길이가 일대일 비율에 가까워 위에서 바라본 건물의 평면이 정사각형이며, 정면의 지붕이 돌출되어 있는 등 일본 전통 불교 건축의 특징이다.
주소 : 경북 경주시 서부동 93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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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남아있는 신라 석탑 가운데 가장 오래된 걸작품으로, 돌을 벽돌 모양으로 다듬어 쌓아 올린 모전 석탑이며 원래 9층이었다는 기록이 있으나 지금은 3층만 남아 있다.
탑은 넓직한 1단의 기단 위에 3층의 탑신을 쌓아 올린 모습이며 기단은 벽돌이 아닌 자연석으로 이루어져 있고, 네 모퉁이마다 화강암으로 조각된 사자상이 한 마리씩 앉아 있다.
회흑색 안산암을 작게 벽돌 모양으로 잘라 쌓아 올린 탑신은 거대한 1층 몸돌에 비해 2층부터는 현저하게 줄어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1층 몸돌에는 네 면마다 문이 만들어져 있고 위로 그 위로 화강암으로 만든 활짝 핀 연꽃 장식이 놓여 있다.
주소 : 경북 경주시 분황로 94-11, 분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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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후 국립 박물관이 결성됨에 따라 경주에서는 조선 총독부 박물관 경주 분관을 접수하여 국립 박물관 경주 분관이 탄생하여 오늘에 이른다.
최순봉 관장과 직원들은 일본인 직원으로부터 소장품과 시설 일체를 인수하여 1945년 10월 7일 개장하여 통일 신라 문화의 유물을 일반인에게 전시를 통하여 알리고 있다.
광복 후에는 미군정의 협조를 받아 부산과 대구에서 일본인 사업가가 소장하고 있던 문화재를 회수하여 별도의 전시장을 마련하였으며 국립 박물관의 일원으로 호우총과 은령총 발굴 조사에 참여하였다.
주소 : 경북 경주시 일정로 186 국립경주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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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에 개축된 척곡 교회는 구한말 탁지부 관리를 지낸 김종숙이 건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강경, 김제, 안동 등의 교회처럼 백년을 지켜낸 교회이다.
예배당은 원래 정면 3간, 측면 3간의 정방형 건물이었으나, 1990년에 앞쪽에 현관을 만들면서 붉은 벽돌로 증축되면서 모습이 변형되었다.
내부의 강단과 아치형 나무 장식은 원형 그대로 잘 보존되어 있으며, 예배당과 함께 지어진 명동 서숙은 종교 교육과 함께 신자들을 교육하던 건물이고, 이 교회는 선교사나 단체가 아니라 교인의 선구적인 의지로 설립했다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
주소 : 경북 봉화군 법전면 건문골길 18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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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상운면 설매리는 깊은 산속에 숨겨져 있는 산골 마을로 예전에는 까치 구멍집이 주류를 이루며 모여 살던 산골 마을이었다.
약 170여년 전에 건립된 것으로 추측되는 까치 구멍집은 정면 3칸 측면 3칸 규모인데 입구의 봉당을 중심으로 좌측에는 외양간을 우측에는 부엌을 두었는데 외양간 상부에는 다락을 두고 마루에서 출입할 수 있도록 하였다.
가구는 각방 천정은 고미반자를 하고 흙을 올렸으며 반자와 지붕틀 사이의 지붕에 까치 구멍을 내어 채광과 환기용으로 사용하였으며 3칸 겹집이라는 점과 사라져가는 까치 구멍집의 좋은 표본이 되기에 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주소 : 경북 봉화군 상운면 설매리 519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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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의 자천 교회는 1903년 4월 권혁중이 설립한 교회로 현 교회당 건물은 그 해 10월에 건립되었다고 하는데 당시의 관련 자료나 기록은 남아 있지 않다.
이 건물은 우진각 지붕의 단층 목조 한옥 교회당으로 평면은 장방형으로 정면 2칸이고, 측면 4칸으로 되어 있으며, 내부 천장은 지붕틀이 그대로 노출된 연등천장이며, 지붕틀은 절충식의 트러스구조이다.
이 건물의 내부 공간 구성적 특징은 부재의 치목과 결구 수법 외에도 내부 열주에 의해 공간이 양분되어 있고, 열주 사이에 남·녀석을 구분하기 위해 칸막이를 설치하였던 흔적이 남아 있다.
주소 : 경북 영천시 화북면 자천리 773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