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등대 속의 시간여행]
사이카자키 항구는 바다를 따라 경사면에 건물이 들어선 지형 때문에 이탈리아의 아말피에 비유되는 미항이라 불리고 있다.
한적하고 아담한 항구이지만 얼마전 일본 총리 테러 사건으로 세계의 시선을 받아 언론에 보도되면서 더욱 알려진 항구에 위한 방파제 등대는 백색 등주 형태로 세워져 있으며 우리나라 등주와 모양이 같다.
파제제 형태로 태평양에서 넘어오는 파도를 막기 위해 항구 입구가 좌측에 위치하고 있어 외해에서 들어 오는 어선들에게는 중요한 표지 역할을 한다.
주소 : 일본 오사카 와카야마현 사이카자키 항구
[해외 등대 속의 시간여행]
일본 구 카시노사키樫野埼灯台) 등대는 에든 버러에 있는 스티븐슨 사무소의 등대 표준 설계 사양에 따라 리처드 헨리 브런튼이 설계하고 아서 블런델의 건설로 일본에서 처음으로 불을 밝힌 석조 등대이다.
일본 최초의 회전 등대이자 초기 건물이 지금도 남아 있으며, 에르투그룰 호가 난파 되었던 현장으로도 알려진 가시노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내부로 들어갈 수는 없지만 외부 계단을 통해 등대를 오를 수 있다.
등대 주변에는 메이지 시대 초기에 등대 기술자였던 영국인이 심은 수선화가 오래된 군락을 이루고 있으며, 사택은 전시관으로 이용되고 있다.
최초 점등일 : 1870년 7월 8일(명치 3년 6월 10일)
주소 : 일본 와카야마현 히가시무이 군 구시모토초
[해외 등대 속의 시간여행]
일본 구 카시노사키樫野埼灯台) 등대는 에든 버러에 있는 스티븐슨 사무소의 등대 표준 설계 사양에 따라 리처드 헨리 브런튼이 설계하고 아서 블런델의 건설로 일본에서 처음으로 불을 밝힌 석조 등대이다. 일본 최초의 회전 등대이며 초기 건물이 지금도 남아 있다.
에르투그룰 난파 되었던 현장으로도 알려진 가시노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내부로 들어갈 수는 없지만 외부 계단을 통해 등대를 오를 수 있다.
등대 주변에는 메이지 시대 초기에 등대 기술자였던 영국인이 심은 수선화가 오래된 군락을 이루고 있으며, 사택은 전시관으로 이용되고 있다.
최초 점등일 : 1870년 7월 8일(명치 3년 6월 10일)
주소 : 일본 와카야마현 히가시무이 군 구시모토초
[해외 등대 속의 시간여행]
일본 이마즈 항의 상징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등롱 모양을 한 목조 등대이며 일본 최초의 목조 등대로 알려져 있으며 얼마전 항구 확장 공사로 8개월 정도의 이전과 수리 기간을 거쳐 현재의 위치에 이전되었다.
에도 시대 후기에 제작 되었으니 벌써 2백년이 넘은 등대이며 우리로 보면 도대불 형태로 석축을 쌓은 다음 위에 목조를 올린 형태로 제작되었다.
현재 사용 중인 등대로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등대이며, 지금도 항로 표지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으며, 야간에는 조명이 첨가 되어 아름다운 등대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초 점등일 : 1810년
주소 : 일본 니시노 미야 이마즈 항
[해외 등대 속의 시간여행]
일본 이마즈 항의 상징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등롱 모양을 한 목조 등대이며 일본 최초의 목조 등대로 알려져 있으며 얼마전 항구 확장 공사로 8개월 정도의 이전과 수리 기간을 거쳐 현재의 위치에 이전되었다.
에도 시대 후기에 제작 되었으니 벌써 2백년이 넘은 등대이며 우리로 보면 도대불 형태로 석축을 쌓은 다음 위에 목조를 올린 형태로 제작되었다.
현재 사용 중인 등대로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등대이며, 지금도 항로 표지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으며, 야간에는 조명이 첨가 되어 아름다운 등대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초 점등일 : 1810년
주소 : 일본 니시노 미야 이마즈 항
[해외 등대 속의 시간여행]
등대 주 탑에는 랜턴으로 올라가는 아름다운 구불 구불한 계단이 있으며 계단의 디딤판은 삼각형이며, 각 계단의 가장 바깥쪽은 탑의 석조물에 박혀 있고 가장 안쪽 가장 자리는 중앙 기둥에 맞춰져 있다.
중앙 기둥과 함께 이전에 렌즈를 회전시키는 데 사용된 균형추를 고정한 사각형 나무 튜브가 있으며 서머빌 시대에는 프레넬 렌즈가 미국에서 사용되지 않았기 때문에 제임스 게데스가 오일 램프와 많은 포물선 반사경이 원래 광원으로 사용되었다.
고장과 기술 발전으로 인해 청각 경고 시스템이 많이 업그레이드 되어 최초의 무종이 설치되어 현재까지 현존하고 있는 등대이다.
최초 점등일 : 1828년 12월
주소 : 미국 메릴랜드 주 체서피크만 사진 : 오윤덕
[해외 등대 속의 시간여행]
알키 포인트 등대는 최초의 비공식 조명은 1870년대에 설치되었으며 처음에는 등유로 점등하였으며, 첫 관리인은 그 지역 농부가 하였다.
이후 농부 한스 마틴 핸슨이 헛간 가장 자리에 매달아 놓은 등유 램프로 시작하였으며 나무 기둥 위에 렌즈 랜턴을 설치하여 운영하다가 정부에서 인수 후 공식적으로 1913년 가동되었습니다.
등대에는 11m 높이의 갤러리와 랜턴이 있는 팔각형 석조 탑이 있으며, 등불 돔은 빨간색이며 안개 뿔 건물의 지붕이 아름답기 그지없다.
최초 점등일 비공식 : 1870년, 공식 : 1913년
주소 : 미국 워싱턴주 킹 카운티 퓨젯사운드 시애틀항
사진 : 오윤덕
[해외 등대 속의 시간여행]
브라운스 포인트 등대는 1887년에 세워진 브라운스 포인트의 해발 3.7m 해안선에서 45m 떨어진 흰색 기둥 위에 놓인 흰색 렌즈 등불로 구성되어 점등했다.
1903년에는 목조 등대와 별도의 문루가 세워졌으며,뉴 던저니스 등대의 1855년 안개 종은 1903년부터 1933년까지 이곳에서 사용되었다.
지금은 민간에 임대되어 보존 관리 되고 있으며 또한 등대 인근에 두 개의 박물관을 운영하고 있고, 현재의 등대는 렌즈가 없는 11m 높이의 정사각형 콘크리트 타워로 구성되어 있다.
최초 점등일 : 1887년 현재 등대 : 1933
주소 : 미국 워싱턴 주 퓨젯 사운드 커미셔먼트 베이
사진 : 오윤덕
[해외 등대 속의 시간여행]
1848년 당시 오리건 주에 있던 케이프 디스어미션에 등대를 세우는 것이 추천되면서 1852년에 예산이 책정되면서 건설하기 시작하였다.
등대가 설계된 후 탑을 재건하는 데는 2년이 더 걸렸으며 완공이 되면서 태평양 북서부 최초의 등대가 되어 여러 번의 이전을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점등 이후 등대에는 몇 가지 단점이 있었는데 무종 소리가 파도 소리 때문에 때때로 들리지 않아서 시애틀의 웨스트 포인트 라이트로 옮겨졌고 결국 포틀랜드 근처의 워리어 록 라이트로 옮겨졌다. 또한 북쪽에서 접근하는 배에는 빛이 보이지 않아서 2마일 떨어진 노스 헤드에 등대를 세움으로써 해결되었다.
최초 점등일 : 1856년 10월 15일
주소 : 미국 워싱턴 주 컬럼비아 강 사진 : 오윤덕
[해외 등대 속의 시간여행]
그레이스 하버 등대(Westport Light)는 그레이스 하버 남쪽에 있는 포인트 치헤 일리스(Point Chehalis)에 위치한 등대이며 아름다운 자연 환경과 함께 있다.
33m 높이의 등대는 워싱턴에서 가장 높은 등대이자 서부 해안에서 세 번째로 높은 등대이기에 보는 것만으로 입가를 미소를 짓게 하는 등대이다.
워싱턴의 몇 안 되는 외곽 해안 항구 중 하나인 그레이스 하버의 입구를 표시하며 등대의 바닥은 3.7m 두께의 사암 기초 위에 놓여 있고, 등대 벽은 바닥이 4피트 두께로 벽돌로 만들어졌으며 외부는 시멘트로 코팅되어 있다.
최초 점등일 : 1898년
주소 : 미국 워싱턴 주 그레이스 하버 Westport 남쪽
사진 : 오윤덕
[해외 등대 속의 시간여행]
일본 토마코마이(苫小牧灯台) 등대는 태평양을 바라보는 해안가에 설치되어 있으며 북해도에서 두번째로 높은 등대에 해당하는 등대이다.
여울을 이루고 있는 하천 건너편에 공업 도시의 모습을 보이고 있기에 오래된 공장을 옆으로 길게 두고 있고 몇해 전 쓰나미 영향으로 방파제가 많이 파손 되어 있다.
방파제 앞으로 모래 사장은 화산석의 영향으로 모래가 모두 검은 색이어서 이색적인 바닷가 해안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육지 쪽으로는 창문이 없어 비추지 않는 구조이며 주변에 언덕이나 곶이 없기 때문에 빛을 먼곳까지 전달하기 위해 등대 자체를 높혔다.
최초 점등일 : 1965년
주소 : 일본 훗카이도 토마고마이시
[해외 등대 속의 시간여행]
슬로베니아의 동유럽은 코로나 이후 다시금 많은 여행객이 붐비고 있으며, 블레드는 쥴리앙 알프스의 진주라 불리며 동화 같은 여행지로 알려진 호수이다.
블레드 호수는 둘레 6km의 작은 호수이지만 전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지니고 있으며, 여행객을 태운 뱃사공이 직접 노를 젓는 전통 나룻배인 플레타나를 타고 호수 안에 있는 블레드 섬을 방문하면 15세기에 건설된 성모마리아 승천 성당을 볼 수 있다.
승천 성당에서 사랑의 종을 울리면 영원한 사랑이 이뤄진다는 이야기가 전설처럼 내려와 블레드 섬에는 항상 종이 울리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주소 : Lake Bled, Bled Sloven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