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등대 속의 시간여행]
하운 슬로우 역은 동쪽과 서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영국 잉글랜드 남동부에 위치한 런던 광역시의 하운슬로우 구에 있는 교외 도시이며 히드로 국제 공항과 가깝다.
초원 지대인 하운 슬로우 히스는 런던에서 영국의 서부와 남서쪽으로 가려면 반드시 통과해야 하는 전략적 요충지이며, 초원의 북쪽 경계인 스테인즈로드는 로마가 건설한 오랜 역사를 지닌 도시이다.
지금도 마을을 거닐다 보면 1차 세계 대전의 흔적과 과거 농가의 집들이 오랜 역사를 지닌 체 남아 있으며 오랜 역사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듯한 느낌이 절로 드는 역사적 마을이다.
주소 : 영국 잉글랜드 런던 하운슬로우 이스트
[해외 등대 속의 시간여행]
쿠시모토 해중 공원이 있는 위치는 태평양을 바라보고 있기에 탁 트인 듯한 느낌이 들고 평일인지라 여행객이 많이 없어 여유롭게 돌아보며 바닷속을 누비고 다녔다.
해중 공원은 고즈넉한 곳에 위치한지라 자연 풍광 속에 빠진 여유로운 시간이었으며 좌우로 보이는 무인도서 역시 아름다운 자태를 보여 주고 있었다.
해중 공원 바다속은 마치 열대를 보는 듯한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 주었고, 남쪽 바다에서 흘러오는 쿠로시오(흑조) 혜택을 충분히 누려 수십종의 산호가 성장하고 있었다. 이후 거북이에게 먹이도 주고 전망탑에서 앞바다와 수심 6.3미터의 해저를 보았다.
글 : 우경아 사진 : 국영수
[해외 등대 속의 시간여행]
쿠시모토 해중 공원이 있는 위치는 태평양을 바라보고 있기에 탁 트인 듯한 느낌이 들고 평일인지라 여행객이 없어 여유롭게 돌아 보며 수족관과 바닷속을 누비고 다녔다.
해중 공원은 고즈넉한 곳에 위치해서 자연 풍광 속에 빠진 여유로운 시간이었으며 좌우로 보이는 무인도서 역시 아름다운 자태를 보여 주고 있었다.
해중 공원 바다속은 마치 열대를 생각하게 하는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 주었고, 아득한 남쪽의 바다에서 흘러 오는 쿠로시오(흑조)의 혜택을 충분히 누려100종류 이상의 산호가 성장하고 있었다. 수족관을 관람하고 거북이에게 먹이도 주고 이후 전망탑에서 앞바다와 수심 6.3미터의 해저를 보았다.
글 : 우경아 사진 : 국영수
[해외 등대 속의 시간여행]
가지토리사키 등대는 태평양을 바라보며 많은 사연을 비추고 있으며, 100년이 흘렀지만 초라하고 추함이 아닌 연륜이 담긴 이미지를 풍기고 있었다.
120년이 넘은 이 등대는 절경 위에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는 등대이고 이곳엔 해맞이와 해넘이의 명소라는 안내가 있는 것을 보니 일출이나 노을을 보고 싶은 생각이 간절해졌다. 등대에 들어가기 전 넓은 잔디밭에는 부부의 사연이 담긴 100년 넘은 향나무와 절경이 어우러져 있었고 고래를 발견하면 연기를 피우던 유적지가 보존되어 있었다. 이곳엔 고래를 추모하는 비석도 있는데 이는 고래의 희생으로 덕분에 풍요롭게 지낼 수 있음을 감사하는 비석이라 한다. 그리고 등대는 절경 위에 있을 때가 많은데 그 앞바다의 거침이 느껴진다. 그리고 이 등대를 보고 희망을 보았을 그들을 마음으로 만나 보는 시간을 가졌다.
글 : 우경아, 사진 : 국영수
[해외 등대 속의 시간여행]
간도리자키(関鳥崎)라는 지명은 구마노나다(熊野崎)를 항해하는 배들이 일반적으로 이 곶에서 항로를 정하고 가지(Kaji)를 취한 것에서 유래했고, 고래를 발견하면 불을 피워 연기로 신호를 하던 유적지가 남아 있으며 등대 위에는 고래 형상이 있다.
등대를 들어가기 전 만나게되는 가지토리자키의 광장은 백색 등대와 두 그루의 노간주나무(부부나무)의 전설이 깃들여 있는 곳이기도 하다.
등대가 있는 해안가는 제주의 하예진황 등대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것은 그만큼 아름다운 절경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최초 점등일 : 1899년 11월
주소 : 간도리자키(関鳥崎)
[해외 등대 속의 시간여행]
간도리자키(関鳥崎)라는 지명은 구마노나다(熊野崎)를 항해하는 배들이 일반적으로 이 곶에서 항로를 정하고 가지(Kaji)를 취한 것에서 유래했고, 고래를 발견하면 불을 피워 연기로 신호를 하던 유적지가 남아 있으며 등대 위에는 고래 형상이 있다.
등대를 들어가기 전 만나게되는 가지토리자키의 광장은 백색 등대와 두 그루의 노간주나무(부부나무)의 전설이 깃들여 있는 곳이기도 하다.
등대가 있는 해안가는 제주의 하예진황 등대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것은 그만큼 아름다운 절경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최초 점등일 : 1899년 11월
주소 : 간도리자키(関鳥崎)
[해외 등대 속의 시간여행]
일본 기시역은 1933년 8월 18일에 개통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2010년 2월 1일에 기시역 건물이 폐쇄 되어 철거되었다. 이후 다시 주민들의 노력에 의해 새로운 역 시설 공사가 시작되어 고양이를 테마로 한 새로운 역이 생겼으며 고양이가 명예 역장으로 임명된 뒤 많은 여행객이 오게 된 사연을 지닌 역이기도 하다.
기시역은 2015년 6월에 사망할 때까지 역장 고양이 타마로 유명했으며 고양이는 슈퍼 스테이션 마스터라는 공식 직책을 맡았고, 이후 타마는 니타마라는 이름의 다른 고양이에 의해 역장직을 계승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고양이를 모티브로 한 3개의 열차를 운행하고 고양이 역장은 금, 화요일(오전 10시-오후 4시)에 근무하고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휴무이다.
주소 : 일본 와카야마현 기노카와시 기시가와초 고도
[해외 등대 속의 시간여행]
하운 슬로우 센트럴역은 피카딜리 라인에서 히드로 공항으로 가다 보면 만나게 되는 역이며 지나가는 기차 안에서 영국 전통 가옥을 보게 되면 센트럴역이다.
이곳은 1차 세계대전에서 1945년까지 전쟁을 이겨낸 마을이며 지붕 자체가 굴뚝과 함께 옛스러움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으며 전형적인 농가를 만날 수 있다.
역에서 내려 마을 전체를 걷는 시간도 2시간 정도면 구석구석 모두 볼 수 있으며, 출국 시간까지 여유가 있다면 한번쯤 들려볼 것을 권하고 싶을 정도로 아름다운 전원과 주택을 볼 수 있다.
주소 : Underground Ltd Hounslow Central Station
[해외 등대 속의 시간여행]
일본 사이카자키는 아직 개발이 덜 된 작은 어촌이지만 나름 보존이 잘되어 옛스러움을 골목마다 그대로 유지되고 있기에 느리게 걸으며 풍경을 즐길 수 있다.
몇 해 전 일본 총리 선거 유세시에 폭발음이 들려 피하게 되면서 세계적으로 작은 마을이 알려진 계기가 되었으나 방송과 달리 한적함이 으뜸인 어촌이다.
요즘 일본은 작은 항구의 방파제 등대는 쇠기둥으로 된 일자형의 방파제 등대로 전환되고 있는 즈음이며 우리나라도 진도항에 새로운 방파제에 바뀐 등대 2기가 있다.
주소 : 일본 와카야마현 와카야마시 사이카자키
[해외 등대 속의 시간여행]
일본 사이카자키는 아직 개발이 덜 된 작은 어촌이지만 나름 보존이 잘되어 옛스러움을 골목마다 그대로 유지되고 있기에 느리게 걸으며 풍경을 즐길 수 있다.
몇 해 전 일본 총리 선거 유세시에 폭발음이 들려 피하게 되면서 세계적으로 작은 마을이 알려진 계기가 되었으나 방송과 달리 한적함이 으뜸인 어촌이다.
근처 와카야마시로 나가게 되면 이와는 달리 화려함과 대도시가 보여주는 전형적인 도시이기에 한적함을 즐기기 위해서는 사이카자키 등대길까지 걸어서 오르다 보면 잘가꾸어진 마을 골목길을 볼 수 있다.
주소 : 일본 와카야마현 와카야마시 사이카자키
[해외 등대 속의 시간여행]
영국 최초의 국립 미술관으로 13세기부터 20세기 초까지의 서유럽 회화를 2,300점 이상 전시하고 있으며, 대영박물관과 함께 영국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며 프랑스 파리의 오르세 미술관, 스페인 마드리드의 프라도 미술관과 함께 유럽 3대 미술관으로 손꼽힌다.
존 앵거스타인이 유산으로 남긴 38점의 컬렉션을 1824년 그의 자택에서 일반에게 공개한 것이 국립미술관의 시초로, 1838년에 트라팔가 광장에 미술관 건물을 새로 지어 이전해 지금에 이른다.
한스 홀바인의 프랑스 대사, 루벤스의 파리스의 심판, 고흐의 해바라기와 조르주 쇠라의 아스니에르에서의 물놀이, 고갱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주소 : Trafalgar Square, London, WC2N 5DN
[해외 등대 속의 시간여행]
일본 북해도에 지각 변동이 일어 났던 1943년은 일본이 태평양 전쟁 중이었기에 다른 것에는 관심을 두지 않고 오로지 전쟁에만 집중하던 때였다.
그렇지만 소화신산 인근에 살던 미마스 마사오라는 우체부는 화산 활동 장면을 매일 망원경으로 관찰하면서 기록해 놓아 전쟁 후 화산에 대한 소중한 자료가 되었다고 한다.
이후 그의 업적을 기려 신산 앞에 망원경으로 신산을 관찰하는 그의 모습을 동상으로 만들어 그의 업적을 기리고 있다.
주소 : 일본 훗카이도(북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