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년 역사를 지닌 인천 세관 창고가 3년 전 역사관 형태로 개방됐지만 부실한 콘텐츠와 주말 미개방으로 시민들에게 외면당하고 있다.
중구 신포역 인근 인천 세관 역사 공원은 한산한 모습이었으며 야경 조명만 세관 건물을 빛내고 있었지만 찾는 여행객이 없는 장소가 된 듯 했다.
굳게 닫힌 역사관 출입문이 아쉬웠으며 세관 자료가 전시된 역사관을 둘러보면 과거 백년이라는 세월을 통해 발전해 나간 인천 무역의 이야기를 볼 수 있는 곳인데 평일에만 역사관을 운영하는 아쉬움이 크다.
주소 : 인천광역시 중구 인중로 19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