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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도시 피렌체 그리고 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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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도의 수호신 경남 통영 한산도 등표(Hansando guardian deity a light beacon)

경남 통영 한산도 등표는 1963년 12월에 불을 밝힌 후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한산도 앞바다에 오가는 여객선과 조업 어선의 길잡이가 되고 있다.

역사적 등대로는 조금 생뚱 맞은 선정 같지만 한산도 앞바다가 이순신 장군의 대첩이 있었기에 대첩을 기반으로 하여 선정 한 등표인 듯 싶다.

한산항등표는 통영에서 남동쪽으로 6.8㎞ 떨어진 암초 위에 설치한 등표로, 통영항 여객선터미널에서 한산도행 여객선을 타고 25분 정도 가면 만날 수 있다.

최초 점등일 : 1963년 12월 30일
주소 : 경남 통영시 한산면 두억리 염호리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