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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도시 피렌체 그리고 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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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 경비초소 역할을 해온 제주 왜포연대(Jeju WaepoYendea, which has served as a guard post on the coast)

조천진에 소속된 왜포연대(일명 고포연대)는 동쪽으로 함덕연대 서쪽으로 조천연대와 교신하였으며, 소속 별장 6인, 봉군 12명이 배치되었다.

일반적으로 연대의 평면은 방형인 것에 비하여 왜포연대는 타원형의 독특한 형태를 하고 있으며 벽체 또한 이중벽으로 돌담으로 분리 축조되어 있다.

그 사이의 공간은 해안을 감시하기 위한 목적이었으며 이중벽 역할을 하여 제주도 특유의 강한 바람을 막아주었을 것이며, 제주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주소 : 제주시 조천읍 신흥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