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지방 해양수산청]
고성 하대구도 등대는 남쪽 해안가 절벽 끝단에 자리한 등대로 사량도 앞 아랫대호섬 곶에 자리하고 있는 등대이며 좁은 수로에 산재한 암초로부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아랫대호 섬은 바로 앞에 아름다운 섬 사량도를 바라 보고 있으며 섬 사이를 지나가는 수로에서 항해하는 선박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등대가 있는 섬이다.
정상 높이가 30m로 낮으며 단구 평탄면이 발달하였고 최고봉은 45m 내외, 백악기 유천층군의 안산암질 화산암류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 때는 사람이 산 흔적으로 가옥과 경작지가 있었지만 지금은 사람이 살지 않아 무인도서로 남아 있다.
최초 점등일 : 1987년 10월 2일
주소 : 경남 고성군 삼산면 두포리 산354
[무인도서]
고성 아랫대호 섬은 장축(북동-남서)의 길이가 짧고 단축(북서-남동)이 120m정도의 크기이다 보니 작은 바위섬이라 할 수 있다.
바로 앞에 아름다운 섬 사량도를 바라 보고 있으며 섬 사이를 지나가는 수로에서 항해하는 선박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소중한 등대가 있는 섬이다.
정상 높이가 30m로 낮으며 단구 평탄면이 발달하였고 최고봉은 45m 내외, 백악기 유천층군의 안산암질 화산암류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 때는 사람이 산 흔적으로 가옥과 경작지가 있었지만 지금은 사람이 살지 않아 무인도서로 남아 있다.
주소 : 경남 고성군 삼산면 두포리 산354
[마을/학교(폐교) 시간여행]
점심 시간을 이용하여 잠시 신태인읍의 서태길에 속한 골목길을 걸어 보며 빈 집을 바라 보다가 문득 어떤 사연이 있을까 하는 생각에 검색해 보니 모두 경매로 끝난 빈 집이었다.
살다간 이들이 어떤 사연을 가지고 떠났던 간에 집은 사람이 떠남을 먼저 알고 마당에서는 잡초가 피어 오르고 억센 야생화가 사람처럼 마당을 차지하게 된다.
조금씩 무너져 가는 지붕을 보다 보면 자연스럽게 한 숨 섞인 탄성이 나오지만 그래도 애처롭게 나이 들어가는 창문과 담벼락 만큼은 오히려 빈티지 색으로 화하여 밝은 이미지를 주기도 한다.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신태인읍 서태길
[대산 지방 해양수산청]
태안의 공해에 외따로 등대와 섬만 존재하는 궁시도(弓矢島)는 그 모습이 마치 활과 시위에 걸린 화살과 같이 생겼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궁시도 등대 섬은 주변에 역사 등 중 하나인 옹도 등대와 철탑으로 이루어진 흑도 등대 그리고 울미도 등대가 지척에서 군락을 이루며 항해하는 선박에게 안전한 항로를 가르키고 있다.
해안가는 웅장하게 펼쳐지는 타포니 형태의 기암괴석이 있고, 여름이면 지천에 피어나는 원추리 꽃이 있어 제일 먼저 사람들을 반긴다. 안흥항에서 뱃길로 1시간 30분 정도를 가다 보면 갈매기 섬 난도 뒤로 보이는 섬이 궁시도이다.
최초 점등일 : 2010년 7월 14일
주소 : 충남 태안군 근흥면 가의도리 산18-1
[무인도서]
태안의 공해에 외따로 등대와 섬만 존재하는 궁시도(弓矢島)는 그 모습이 마치 활과 시위에 걸린 화살과 같이 생겼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섬의 모양이 전쟁 무기의 형태로 보여질 듯 하지만 정작 섬에 가까이 이르면 이름에서 상상한 것과는 달리 하얀 모래 사장이 펼쳐진 모습을 보며 고즈넉한 분위기를 보게 된다.
해안가는 웅장하게 펼쳐지는 타포니 형태의 기암괴석이 있고, 여름이면 지천에 피어나는 원추리 꽃이 있어 제일 먼저 사람들을 반긴다. 안흥항에서 뱃길로 1시간 30분 정도를 가다 보면 옹도를 지나 철탑 등대가 있는 흑도를 지나 갈매기 섬 난도 뒤로 보이는 섬이 궁시도이다.
주소 : 충남 태안군 근흥면 가의도리 산18-1
[대산 지방 해양수산청]
태안 울미도 등대는 행정 구역으로는 남면 거아도리로 지난 78년 국방 용지로 편입됨에 따라 섬의 아름다움을 세상에 들어내 보지도 못한 채 무인도서로 바뀌어 버린 비운의 섬이다.
외해의 시작점에 있는 등대가 되기에 항해하는 선박에는 유용하게 도움을 받는 등대가 되고 있으며 수심이 낮은 삼도 수로에서 큰 역할을 하는 등대다.
어쨌든 정확한 명칭은 삼 섬, 지치도(知致), 울미도(蔚美島)로 섬들의 닮은 모습이 비슷하여 그렇게 불리워진 듯 싶은데 세 섬 중 유일하게 가장 외곽에 있는 울미도에는 사람은 살지 않고 있지만 중앙에 등대가 서 있다.
최초 점등일 : 2001년 12월 12일
주소 : 충남 태안군 남면 거아도리 산8
[무인도서]
태안 울미도는 행정 구역으로는 남면 거아도리로 지난 78년 국방 용지로 편입됨에 따라 섬의 아름다움을 세상에 들어내 보지도 못한 채 무인도서로 바뀌어 버린 비운의 섬이다.
어민들은 세개의 섬 중에 가운데 위치한 가장 큰 섬을 삼도라고 하고 세 섬 모두를 통털어 삼도이라 부르기도 한다.
어쨌든 정확한 명칭은 삼 섬, 지치도(知致), 울미도(蔚美島)로 섬들의 닮은 모습이 비슷하여 그렇게 불리워진 듯 싶은데 세 섬 중 유일하게 가장 외곽에 있는 울미도에는 사람은 살지 않고 있지만 중앙에 등대가 서 있다.
주소 : 충남 태안군 남면 거아도리 산8
[해외 등대 속의 시간여행]
비쇼프스 호펜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주에 위치한 도시로 면적과 인구는 작은 소도시이지만 여행으로 오는 방문수가 인구수를 초과할 정도로 관광 명소의 도시이며 알프스 산맥의 잘차흐강과 접하고 있다.
겨울에는 눈이 많아 작은 알프스라는 별칭이 붙어 있을 정도로 아름다운 색으로 갈아 입는 풍경이 그 어느 도시보다도 아릅답게 다가온다. 그리고 고즈넉한 풍경 자체가 예술이 되기에 찍는 모든 사진이 작품이 되는 사랑스런 도시이다.
고성은 작지만 17세기부터 오늘날까지 오스트리아의 전통을 만날 수 있으며, 골목길 하나하나에도 옛스러움이 남아 있는 걷고 싶은 도시는 틀림이 없다.
주소 :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비쇼프스호펜
[인천 지방 해양수산청]
옹진군에 속한 초지도 등대가 위치한 섬인 초치도는 다른 이름으로 소초지도, 혹은 풀치도라고 부르기도 하는 섬에 있다.
등대 앞바다로 인천항과 먼바다 서해5도를 운항하는 여객선이 지나가는 길목이며 연평도, 백령도 등을 오가는 여객선에서는 통항할 때 창문으로 볼 수 있는 등대이지만 여객선 밖으로 나가질 못해 스치며 보아야 하는 등대이기도 하다.
등대의 북서쪽 해역부터 인천의 외해가 시작되는 지점이기도 하고, 인근 2개의 섬과 나란히 위치하고 있는데 등대가 있는 소초지도만 특정도서 관리법에 의하여 관리되고 있는 섬인지라 입도는 어렵다.
최초 점등일 : 1980년 7월 8일
주소 : 인천 옹진군 자월면 자월리 산331
[무인도서]
옹진군에 속한 소초치도는 인근 2개의 섬과 나란히 위치하고 있는데 등대가 있는 소초치도만 특정도서 관리법에 의하여 관리되고 있는 섬이다.
앞쪽 끝자락에는 등주 형태로 된 등대가 자리하고 있고 그 아래쪽으로는 작은 타포니가 많이 발견 되고 섬 중앙부는 평탄한 지형이 비교적 넓게 분포되어 있는 중생대에 형성된 섬이다.
특히 등대가 있는 끝자락은 선상에서 바라보면 암석으로된 바위 형태들이 나란히 있으며 안개가 내린 날에는 아름다움을 더해 주지만 항해하는 선박에게는 어려움을 주는 해협이기도 하다.
주소 : 인천 옹진군 자월면 자월리 산331
[인천 지방 해양수산청]
선갑도 등대는 얼마전에 인기리에 방영된 오징어 게임 촬영지로 유명세를 탄 유인도서이고 등대는 동남쪽 바위곶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한반도 남서부에서 인천항으로 출입하는 선박들에게 있어서 항로 표지의 역할을 한다.
인천항에서 나가는 방향으로는 이 등대를 지나면서부터 비교적 넓은 외해가 시작되는 지점이 되기에 먼바다로 나가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다.
반대로 이 등대를 지나치면서 인천항으로 들어서는 선박들은 이 등대부터 협수로의 시작으로 이 등대의 불빛이 보이는 지점에서 부도 등대나 동백도 등대 둘 중 한쪽으로 방향을 선택한 뒤, 팔미도 등대를 거쳐 인천항으로 입항하게 된다.
최초 점등일 : 1982년 9월 10일
주소 : 인천시 옹진군 자월면 승봉리 산240
[섬 촬영지 시간여행]
선갑도는 서해에 존재하는 화산섬으로 인천시에서 출발하는 곳이기는 하나 주소상으로는 서산시와 태안군에 가까운 섬이다.
6.25 전쟁 당시 미군 부대가 주둔했었으며 이후에 선갑도 부대라는 육군 산하의 특수 부대가 주둔하기도 했고, 지금은 모두 철수한 섬이다.
주소상으로는 유인도서이지만 배편이 없고 식수가 없어 무인도서에 가까우며 국내 섬중에서 94번째로 큰 섬이며, 현재 섬 전체가 사유지이다. 최근에는 4명이 전입 신고를 하고 실제 거주하고 있다.
섬의 서쪽엔 작은 만이 위치하는데, 이 만은 태고적 화산 활동으로 생긴 분화구 한켠이 침식으로 사라져 생긴 것으로 추정되고 주상절리 등 화산 활동으로 생긴 각종 지질 지형들이 있다.
주소 : 인천시 옹진군 자월면 승봉리 산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