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대와 사람들 시간여행]
갯벌의 넓이가 큰 규모로 분포되어 있는 신안 팔금 넓은 모래섬은 썰물에 드러난 험란한 노두길을 걸어서 들어와 또 하나의 긴 노두길 앞에서 멈추게된다.
이곳이 바로 넓은 들판처럼 갯벌이 펼쳐저 있는 넓은 모래섬인데 간조시에도 장화를 신어야만 건널 수 있는 노두길 건너 섬이다.
팔금도의 자전거 길을 다니는 사람들 외에는 거의 지나쳐만 가는 섬이지만 막상 들어서면 주변 풍광이 아름다워 한참을 넋놓고 보게 된다.
주소 : 전남 신안군 팔금면 당고리
[등대와 사람들 시간여행]
전남 영광은 드넒은 해안을 안고 있어 서해 중에서도 노을의 대명사로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노을색을 보여 주는 해안 중에 하나이다.
백수 해안 도로 중에 으뜸은 대신 등대가 있지만 바다를 끼고 간조에 갯가길을 걸어 보는 것도 또 다른 해안의 모습을 보게 되어 힐링이 되는 걷기 길이다.
위쪽으로는 전망을 보며 걷는 데크길이 만들어져 있지만 좀 더 모험적인 길을 걷고 싶다면 갯가길에서 가마미 해수욕장 방향으로 걸으면 된다.
주소 : 전남 영광군 백수읍 해안로 950
[등대와 사람들 시간여행]
등대섬 남서단에서 남서쪽으로 뻗은 2개의 시스택이나 북동단과 남서단에는 각각 1~2개의 규모가 작은 부속 바위섬이 놓인다.
해식애에는 수직절리가 치밀하게 발달하여 곳에 따라 수직절리에 사교하는 암맥이 관입하고 있다. 높이는 약 152m로 남서쪽으로 기울어져 있고 원추형을 나타낸다.
일반적으로 침식지형은 수직절리가 발달하고 절리의 밀도가 높은 지역에서 보다 현저하게 형성되며,먼저 침식·제거되면 노치 및 해식동이 발달하고 나아가 시아치나 시스택 등도 형성된다.
주소 : 경남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 소매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