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학교(폐교) 그리운 추억]
고흥에서 배를 타고 거문도를 향하는 길목에 있는 연홍도는 안개가 바다에 내리면 아름다운 서정과 함께 등표 역시 그림이 되는 위치에 있다.
작은 섬 전체가 마을과 함께 골목마다 조형물과 벽화가 어우러져 예술 섬으로 발돋음하고 있으며 주말이면 여행객들이 찾아 오는 섬이 되고 있다.
지역 예술인들의 설치 미술 작품을 전시하고 여러 조형물 등을 곳곳에 배치하여 지붕없는 미술관이 되고 있으며 1년에 한 번씩 작품 공개 모집을 통하여 전시를 하는 행사도 꾸준하게 전시 하고 있다.
주소 : 전남 고흥군 금산면 연홍길 23
[광주 전남 계절 여행]
고흥에서 배를 타고 거문도를 향하는 길목에 있는 연홍도는 안개가 바다에 내리면 아름다운 서정과 함께 등표 역시 그림이 되는 위치에 있다.
작은 섬 전체가 마을과 함께 골목마다 조형물과 벽화가 어우러져 예술 섬으로 발돋음하고 있으며 주말이면 여행객들이 찾아 오는 섬이 되고 있다.
지역 예술인들의 설치 미술 작품을 전시하고 여러 조형물 등을 곳곳에 배치하여 지붕없는 미술관이 되고 있으며 1년에 한 번씩 작품 공개 모집을 통하여 전시를 하는 행사도 꾸준하게 전시 하고 있다.
주소 : 전남 고흥군 금산면 연홍길 23
[기적의 바다를 걷다]
고흥 해변가는 유독 바람이 강하고 쎈 파도가 자주 밀려오는 해변가이다 보니 숨겨진 해변가의 절경이 많이 보이는 곳이며 타포니 구조가 발달되어 있다.
요즘 걷기 열풍에 하나인 남파랑 길 68코스에 해당하는 길이지만 미지정 섬과 해변가는 정상적인 길이 아니기에 간조시에만 걸을 수 있는 지형이며 해변가를 돌아야만 물빠짐 섬을 만날 수 있는 해변가이다.
시작점은 폐교를 개조하여 모텔을 운영하고 있는 풍남 모텔부터 시작하며 간조에 갯가를 걸으면 2개의 돌 섬으로 된 작은 미지정 섬을 만날 수 있다.
주소 : 전남 고흥군 풍양면 천마로 1390-13
[휴가를 떠난 해변/해수욕장]
고흥 해변가는 유독 바람이 강하고 쎈 파도가 자주 밀려오는 해변가이다 보니 숨겨진 해변가의 절경이 많이 보이는 곳이며 타포니 구조가 발달되어 있다.
요즘 걷기 열풍에 하나인 남파랑 길 68코스에 해당하는 길이지만 미지정 섬과 해변가는 정상적인 길이 아니기에 간조시에만 걸을 수 있는 지형이며 해변가를 돌아야만 물빠짐 섬을 만날 수 있는 해변가이다.
시작점은 폐교를 개조하여 모텔을 운영하고 있는 풍남 모텔부터 시작하며 작은 해수욕장이 있어 주말에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되고 있다. 지형과 경관이 우수하고 타포니가 형성되어 있다.
주소 : 전남 고흥군 풍양면 천마로 1390-13
[광주 전남 계절 여행]
진도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바로 남도 화풍의 계보를 만들어간 운림산방인데 이곳은 진도 그림의 뿌리이자 한국 남화의 고향이라고 할 수 있는 전시관을 갖춘 남도 예술 문화의 산실이다.
운림산방은 조선 후기 남화의 대가인 소치 허련이 살면서 그림을 그리던 곳으로 이후 그의 남농을 비롯한 후손들이 이곳에서 나고 자라며 남화의 맥을 잇는다.
허련은 진도 태생으로 이웃 땅인 해남 녹우당의 화첩을 보며 그림을 익혔는데, 대둔사에 머물던 초의선사의 소개로 서울로 올라가 추사 김정희에게 그림을 배우게 되면서 남도 예술 문화의 꽃을 피우게 하는 산실이 된다.
주소 : 전남 진도군 의신면 운림산방로 315
[광주 전남 계절 여행]
물염 적벽은 보산 적벽, 장항 적벽, 창랑 적벽과 함께 화순 적벽을 이루고 있으며 그 중 물염 적벽은 화순 북동쪽 14km, 동복 북쪽 5km 물염지점에 있는 옹성산의 서쪽 절벽의 경치를 말한다.
서쪽 기슭은 침식과 풍화 작용으로 절리를 이룬 데다가 물염에서 내려오는 푸른 물이 영신천에서 내려오는 물과 합류하는 곳에 비치는 수백 미터의 깎아 세운 듯한 절벽이 절경을 이루고 있다.
김삿갓 김병연은 물염정을 자주 찾아 물염 적벽을 바라보며 시를 읊었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물염 적벽이 바라다 보이는 언덕에 세상 어느 것에도 물들지 않겠다는 뜻을 담은 물염정이 있고 물염정 옆으로 그를 기려 만든 김삿갓 동상과 그가 쓴 시들이 비석으로 남아있다.
주소 : 전남 화순군 이서면 월산리 산25-3
[유인도서를 걷다]
목포항에서 서쪽으로 보면 달리도의 바깥쪽에 외달도라는 섬이 위치하고 있는데 30여 가구에 80여 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 작은 섬이지만 해수욕장이 있어 휴가철에는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사랑의 섬이라 불리는 외달도는 연인의 섬으로 통하다 보니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정상 부근에는 하트 모양의 조형물이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으며 연중 젊은이들이 데이트 코스로 즐겨 찾는 곳이다.
달리도의 바깥쪽에 있다 하여 밖다리섬으로도 불리고 있으며 외롭게 떨어져 있어 외로운 달동네라는 뜻으로 외달도로 알려 지고 있다.
외달도는 목포항에서 30분 거리에 있으며 하루 여러차례 운항하는 철부선이 있어 접근하기에 쉬운 섬 중에 하나이다.
주소 : 전남 목포시 외달도길 28
[무인도서를 만나다]
일반적으로 진도 섬은 유배지로 이용된 섬이 많았기에 외따로 보이는 죽도 항로에는 언제나 육지를 향한 보고픔이 바다에 내리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진도 서망항을 출발한 섬사랑을 타면 마지막 기착지인 맹골죽도를 마지막으로 들린 후 다시 서망항으로 돌아 가면서 하루 2십여개의 유인도서를 운항하는데 중간 기착지인 독거도 앞인 구도를 만나게 된다.
독거도의 미역과 김을 가져가기 위해 사람이 왔다가 거센 파도 때문에 오도 가도 못하여 독거라 불리게 되었다는 독도 앞에서 가을에 바라 보는 구도의 모습이 가장 아름다운 듯 하다.
주소 : 전남 진도군 조도면 독거도리 산 98
[한국의 역사 등대]
우모서 등표는 등표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역사 등표에 해당하는 항로표지이며 비록 과거 모습은 노후로 인한 교체로 찾아 볼 수 없지만 남해안의 항로 역사이다.
등표가 있는 위치에서 육지쪽을 바라 보면 석유 산단이 바로 위치하고 있어 오가는 화물선에게는 중요한 항로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는 위치에 있으며 남해에 있지만 여수 해수청에서 관리하고 있다.
소라 형태로 철계단이 되어 있어 유선형으로 오를 수 있게 설치 되어 있고 백색 등대의 내부처럼 제작된 붉은 색의 항로 표지에 해당하며 디자인 면에서 과거 모습에서 탈피하여 새롭게 제작되어 있다.
최초 점등일 : 1957년 08월 01일
주소 : 경남 남해군 고현면 정포리 서방 해상
[여수 지방 해양수산청]
우모서 등표는 등표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역사 등표에 해당하는 항로표지이며 비록 과거 모습은 노후로 인한 교체로 찾아 볼 수 없지만 남해안의 항로 역사이다.
등표가 있는 위치에서 육지쪽을 바라 보면 석유 산단이 바로 위치하고 있어 오가는 화물선에게는 중요한 항로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는 위치에 있으며 남해에 있지만 여수 해수청에서 관리하고 있다.
소라 형태로 철계단이 되어 있어 유선형으로 오를 수 있게 설치 되어 있고 백색 등대의 내부처럼 제작된 붉은 색의 항로 표지에 해당하며 디자인 면에서 과거 모습에서 탈피하여 새롭게 제작되어 있다.
최초 점등일 : 1957년 08월 01일
주소 : 경남 남해군 고현면 정포리 서방 해상
[여수 지방 해양수산청]
추도 연안 바다는 수심이 낮고 사도와 추도를 오가는 정기 철부선 외에는 어업을 위주로 하는 어선이 주 항로로 이용하고 있기에 언제나 사고가 도사리는 항로이다.
특히 등표가 위치한 곳은 직선 거리에 낭도 등대가 자리하고 있지만 연안으로 다가 오는 위치에는 수심이 낮고 간조에도 드러나지 않는 장방형의 암초가 있어 선박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하는 목적이 가장 크다고 할 수 있다.
섬 이름이 한자로 미꾸라지 추(鰍)자인데 화정면 관내에서 아주 작은 섬이라 고기 중에서 작은 미꾸라지에 비유하여 추도라 부르게 되었다고 전한다.
최초 점등일 : 2009년 8월 17일
주소 : 전남 여수시 화정면 낭도리 추도 북서방 해상
[유인도서를 걷다]
추도는 여수 화양 반도 앞바다에 떠 있는 화정면에서 작은섬이자 여자만의 입구이고 가막만의 변두리쯤 되는 곳이며 3가구 여름철만 머무는 무인 도서에 가까운 외로운 섬이다.
추도 마을은 언제부터 이 섬에 사람이 살았는지 확실히 알려지지 않지만 200년 전 전주 이씨와 함안 조씨가 입도하여 살았다고 전하고 있으며 작은 채석강으로 불릴 정도의 외벽이 아름답고 작지만 돌담길이 등록 문화재로 지정된 섬이다.
섬 이름이 한자로 미꾸라지 추(鰍)자인데 화정면 관내에서 아주 작은 섬이라 고기 중에서 작은 미꾸라지에 비유하여 추도라 부르게 되었다고 전한다.
주소 : 전남 여수시 화정면 낭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