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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도시 피렌체 그리고 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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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제주 유채 축제(The Jeju rape festival, the first to announce spring)

지금의 계절은 겨울을 지나는 중이지만 남녘은 조금씩 봄 소식을 보여주기 시작하고 있는데 그 꽃이 매화와 유채꽃이다.

과거에는 제주에서만 볼 수 있었던 특화된 꽃이었지만 이제는 육지에서도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봄소식을 맨먼저 알리는 꽃이 되었다.

가장 먼저 봄이 찾아오는 제주에는 벌써 노란 유채꽃이 겨울의 끝자락에서 활짝 피어나 봄을 부르고 있고, 2월부터는 본격적으로 피어나 꽃 소식과 함께 축제 소식을 전한다.

주소 : 서귀포시 일원, 성산포 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