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지방 해양수산청]
경주 송대말 등대는 몇개월전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관하여 등대전시관이 들어서 등대를 찾는 분들에게 볼거리를 주고 있다.
기와로 된 등대를 보고 바다쪽으로 내려가면 나무 데크와 함께 홀로 바람과 싸우며 바다를 지키는 등대를 하나 더 만나게 된다.
이 등대는 바다에 직접 빛을 보내 육지임을 알리고 항해하는 선박에게 안전한 항해길을 유도하고 있는 등대이다.
최초 점등일 : 1955년 6월 30일
주소 : 경북 경주시 감포읍 척사길
[포항 지방 해양수산청]
전촌항은 지난 2004년 정부의 어촌 관광 단지 조성 사업 지구로 선정되어 관광 어항으로 탈바꿈 하였으며 환경 정리에 신경 쓴 흔적이 역력한 항구이다.
특히 전촌항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는 평화로운 항구의 풍경이 인상적이며 방파제에 야간 경관 조명도 설치해 밤이면 빛나는 항구가 되었으며 전촌항 입구의 말 조형물, 일명 거마상도 볼거리이다.
전촌항 인근에 거마장이라는 마을이 있는데, 전촌항 북쪽 산세가 마치 말이 누워 있는 형국이라 하여 거마산이라 불렀으며 이와 관계된 말 형상의 조형물이 세워져 있다.
최초 점등일 :
주소 : 경북 경주시 감포읍 전촌리
[포항 지방 해양수산청]
전촌항은 지난 2004년 정부의 어촌 관광 단지 조성 사업 지구로 선정되어 관광 어항으로 탈바꿈 하였으며 환경 정리에 신경 쓴 흔적이 역력한 항구이다.
특히 전촌항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는 평화로운 항구의 풍경이 인상적이며 방파제에 야간 경관 조명도 설치해 밤이면 빛나는 항구가 되었으며 전촌항 입구의 말 조형물, 일명 거마상도 볼거리이다.
전촌항 인근에 거마장이라는 마을이 있는데, 전촌항 북쪽 산세가 마치 말이 누워 있는 형국이라 하여 거마산이라 불렀으며 이와 관계된 말 형상의 조형물이 세워져 있다.
최초 점등일 :
주소 : 경북 경주시 감포읍 전촌리
[포항 지방 해양수산청]
경주 감포항에 가면 감은사지 3층 석탑 모양으로 우뚝 서 있는 등대를 만나게 되는 데 바로 감은사지 석탑 등대라고 불리는 방파제 등대이다.
감은사지탑에서 주목되는 점은 각 부의 구성이 백제시대의 초기 석탑과 같이 많은 석재를 사용하고 있는 점인데 이를 살려 지나가는 어선을 지키고 있다.
또한 기단을 2단으로 한 새로운 형식을 선보여 이후 석탑의 양식을 잘 보여주고 있는데 이를 바다 등대로 차용하여 살려낸 해수부의 노력이 돋보인다.
최초 점등일 : 2016년 4월 25일
주소 : 경북 경주시 감포읍 감포리
[포항 지방 해양수산청]
울릉도에는 특산물인 오징어 형상으로 제작된 백색 등대가 있는 현포항에는 적색 등대 2기와 백색 오징어 형상의 등대가 방파제를 지키고 있다.
현포항은 울릉도 내에 있는 항구 중 제법 큰 항구로 3기의 등대와 어업을 생업으로 하는 어선들이 수시로 드나드는 항구이며 현포의 순우리말은 자문작지이다.
현포항은 울릉도를 순환하면서 삼선암을 지나 만나는 항구이며 풍부한 수산자원을 보유한 울릉도 근해의 어업 전진 기지로 활용되고 있는 항구이다.
최초 점등일 : 1996년 6월 1일
주소 : 경북 울릉군 북면 현포리 방파제 끝단
[포항 지방 해양수산청]
울릉도에는 특산물인 오징어 형상으로 제작된 백색 등대가 있는데 현포항 동방파제가 등대가 이에 해당하며 적색 2기와 함께 현포항을 지키고 있다.
현포항은 울릉도 내에 있는 항구 중 제법 큰 항구로 3기의 등대와 어업을 생업으로 하는 어선들이 수시로 드나드는 항구이며 현포의 순우리말은 자문작지이다.
현포항은 울릉도를 순환하면서 삼선암을 지나 만나는 항구이며 풍부한 수산자원을 보유한 울릉도 근해의 어업 전진 기지로 활용되고 있는 항구이다.
최초 점등일 : 2003년 07월 16일
주소 : 경북 울릉군 북면 현포리 동방파제 끝단
[포항 지방 해양수산청]
울릉도 저동항은 태풍 등의 기상 악화로 동해 먼 바다에서 조업하는 선박들이 대피하는 대피항이기도 하지만 육지에서 들어오는 관문이기도 하다.
1985년 10월 태풍 브렌다가 강타했을 때 저동항에 피항한 선박 285척이 반파되는 큰 피해를 입은 상처도 안고 있기에 등대의 역할이 크다고 한다.
노후된 시설로 인해 피항지로서의 역할을 다 하지 못하고 있었으나 지금은 10여년에 걸친 보강 공사로 많이 안전해진 항구가 되었다.
최초 점등일 : 2000년 12월 01일
주소 : 경북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
[포항 지방 해양수산청]
울릉도 저동항은 태풍 등의 기상 악화로 동해 먼 바다에서 조업하는 선박들이 대피하는 대피항이기도 하지만 육지에서 들어오는 관문이기도 하다.
1985년 10월 태풍 브렌다가 강타했을 때 저동항에 피항한 선박 285척이 반파되는 큰 피해를 입은 상처도 안고 있기에 등대의 역할이 크다고 한다.
노후된 시설로 인해 피항지로서의 역할을 다 하지 못하고 있었으나 지금은 10여년에 걸친 보강 공사로 많이 안전해진 항구가 되었다.
최초 점등일 : 2000년 12월 01일
주소 : 경북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
[포항 지방 해양수산청]
을릉 저동항에서 좌측을 바라보면 무인도서인 북저바위가 보이는데 바로 뒷면에 보이는 흑홍흑 구조로 이루어진 타워형 등표가 청도등표이다.
을릉도 저동항으로 들어오는 모든 선박은 좌측에 보이는 청도 등표가 보이면 항구에 도착했음을 의미할 정도로 항구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다.
유람선이 운항하지 않아 돌아가는 길에 좀 더 가까이서 보지 못함이 아쉬움으로 남지만 비오는 바다에 우뚝 솟아 있는 등표의 모습이 아름답기만 하다.
최초 점등일 : 2009년 12월 17일
주소 : 경북 울릉군 울릉읍 저동항 북방 1.5km 해상
[포항 지방 해양수산청]
가두봉 등대는 울릉도 최남단을 이루는 가두봉의 해안 곶 끝자락에 위치한 등대로 울릉도 남쪽을 돌아서 사동항 방향으로 항해하는 선박들의 항로표지다.
연안여객선을 타고 포항에서 울릉도로 향하게 될 경우 이 등대의 모습이나 불빛이 보인다면 울릉도에 가까이 왔다는 표시이니 육지를 가리키는 등대가 된다.
울릉 공항 공사 관계로 현재는 등대까지 출입할 수 없으며 활주로 공사시에는 등대가 철수에 이를 것으로 보이는 등대이기에 존폐 위기에 있다.
최초 점등일 : 1964년 8월 26일
주소 : 경북 울릉군 서면 남양리 산 3-3
[포항 지방 해양수산청]
울릉도 등대는 일명 태하 등대라고도 부르며 북서쪽의 해안 절벽인 대풍감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는 유인등대로 운영중이다.
등탑은 높이 7.6m의 백색 원형 콘크리트 건물이며 등대로 오르는 길에 해송숲이 있고, 등대 인근까지 도달하는 관광 모노레일이 설치되었다.
등대 근처에 천연기념물 제49호로 지정된 울릉 대풍감 향나무 자생지가 있다. 대풍감과 해안풍경이 함께 어우러져 경치가 뛰어나다.
최초 점등일 : 1958년 4월 11일
주소 : 경북 울릉군 서면 태하리 산100
[포항 지방 해양수산청]
도동 등대는 행남 등대라고도 부르고 있으며 해안 절경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만나게 되며, 찾아가는 길이 산으로 들어가는 방법과 해안선을 따라가는 2가지의 방법이 있다.
울릉도 동쪽 끝인 향남말 해발고도 108m 지점에 자리 잡고 있으며 현재까지는 유인등대이기에 방문 시간에 가면 등탑 내부도 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다.
등탑 앞 건물의 2~3층에는 울릉도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휴식공간과 홍보전시관이 마련되었으며, 등대 주변으로 야외공원과 전망대가 조성되어 있다.
최초 점등일 : 1979년 6월 23일
주소 : 경북 울릉군 울릉읍 행남길 29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