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지방 해양수산청]
통영 소지도 등대는 무인 도서로 현재는 해상국립공원내 앞바다에 있으며 특정도서로 관리되고 있어 입도하기는 어려운 등대 중 하나이다.
과거에는 사람이 살았던 흔적으로 폐가가 있으며 바위섬 정상에는 원주형의 백색 등대가 있기에 인근 해상을 항해하는 선박에게 유용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소지도 해상은 여객선과 항해하는 선박이 많아 저녁에서 새벽까지의 항로에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으며 칠성 사이다 CF를 찍은 곳으로 유명해졌다.
최초 점등일 : 1992년 12월 29일
주소 : 경남 통영시 한산면 비진리 산 202-9
[마산 지방 해양수산청]
우현 표지인 통영 해경부두 방파제 등대는 1984년에 준공된 옛 봉평동 전용 부두가 접안 시설이 협소해 늘어난 경비 함정의 분산 배치와 수용에 어려움이 많아서 2012년에 준공한 신설 부두에 있다.
원주형 붉은 등대가 우현 표지로 점등하여 항구를 지키고 있으며 전용 부두 준공으로 대형 함정 배치와 함정의 진출입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바다에서 부두 뒷산을 배경으로 등대를 바라다 보면 한적한 시골 마을의 부두 같아 보이지만 해양 사고가 많은 남해안의 안전을 지키는 등대는 항로 표지로써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다.
최초 점등일 : 2002년 11월 04일
주소 : 경남 통영시 동호동 300-15
[마산 지방 해양수산청]
유교항 방파제 등대는 낚시인들이 주로 찾는 방파제로서 295m의 비교적 작은 길이의 방파제이지만 가조도의 북동단에 위치하여 대구의 풍요로 어린이도 엽전을 가지고 다니는 잘사는 갯마을이었다고 할 정도로 풍요로운 마을이었다.
옛날 아랫 마을과의 사이에 쇳다리를 놓았다 하여 놋다리라 전래되어 유교’(鍮橋)라고 불렀던 곳으로 방파제 끝자락엔 둥근 원주형의 붉은 등대가 있다.
해양 조사원의 표시에는 백색으로 표기 되어 있어 표식 오류에 해당하는 지는 관계자에게 문의 하여 수정해야할 것 같다.
최초 점등일 : 1999년 09월 20일
주소 : 경남 거제시 사등면 창호리 유교항
[마산 지방 해양수산청]
동강 등대는 무인등대로 사량도의 남쪽 섬인 하도의 북쪽 맨 끝단 해안 절벽 위에 위치하고 있는 등롱이 없는 등대로써 사량도(상도)와 하도(아랫섬) 사이의 해협 입구에 위치해 있다.
바다에서 보면 등주는 잘 보이지 않고 불빛만 다리 앞에서 보이는 등대로 사량도와 하도를 연결하는 위치해 있기에 연안 여객선이 주로 활용하게 된다.
사량도를 출입하는 선박들의 항로 표지가 되는 등대로 사량도와 하도 사이의 해협에 연안 여객선의 선착장이 자리하고 있기에 이 수로의 입구가 되는 동강 등대의 역할이 주요하다.
최초 점등일 : 1995년 11월 15일
주소 : 경남 통영시 사량면 읍덕리 산 1-1
[마산 지방 해양수산청]
고성 하대구도 등대는 남쪽 해안가 절벽 끝단에 자리한 등대로 사량도 앞 아랫대호섬 곶에 자리하고 있는 등대이며 좁은 수로에 산재한 암초로부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아랫대호 섬은 바로 앞에 아름다운 섬 사량도를 바라 보고 있으며 섬 사이를 지나가는 수로에서 항해하는 선박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등대가 있는 섬이다.
정상 높이가 30m로 낮으며 단구 평탄면이 발달하였고 최고봉은 45m 내외, 백악기 유천층군의 안산암질 화산암류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 때는 사람이 산 흔적으로 가옥과 경작지가 있었지만 지금은 사람이 살지 않아 무인도서로 남아 있다.
최초 점등일 : 1987년 10월 2일
주소 : 경남 고성군 삼산면 두포리 산354
[마산 지방 해양수산청]
통영 남무도 등표는 흑황의 구조로 되어 있으며 노란색 부위 아래 부분이 만조에는 잠기고 등주가 높아 거의 등대에 준하는 크기이다.
남무도 등표가 위치하고 있는 섬은 작은 암반으로 이루어진 대호도5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으며 길이가 비교적 짧은 섬이다.
등표의 등주 고도가 높아 멀리서도 항해하는 선박이 보기 용이하고 섬은 다른 작은 섬과 달리 마린포트홀이 존재하는 예쁜 섬에 위치하고 있다.
최초 점등일 : 1988년 12월 27일
주소 : 경남 통영시 사량면 양지리 산 278
[마산 지방 해양수산청]
통영 국도는 낚시인과 해당 종교인들만 출입하는 독특한 유인도서로써 사람의 발길이 잘 닿지 않은 통영 최고의 낚시터에 속하는 섬이다.
절혜의 아름다운 풍경을 갖춘 남해 홍도와 거리상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통영권에서 가장 원도에 속하는 섬에 해당한다.
거센 조류와 태풍과 풍랑으로 좀처럼 입도하기 힘든 섬에 해당하며 출입 자체가 힘들 때가 많지만 해조류가 많이 서식하여 낚시 포인트 여건이 좋다. 현재는 청우일신회에서 종교인들이 모여 살고 있다.
최초 점등일 : 2018년 12월 17일
주소 : 경남 통영시 욕지면 동항리 산198
[마산 지방 해양수산청]
통영 외장덕암 등표는 흑홍흑 구조로 되어 있고 작은 암초인 외장덕도에 우뚝 서 있으며 지질이 중생대 백악기 섬록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욕지도와 좌사리도 사이에 있다 보니 좌사리도 등대에 가려져 보이지 않을 듯 하지만 수로를 지나가는 선박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위치에 있다.
외장덕도 역시 암반으로 된 암초에 해당하기에 만조시나 안개가 낀 날씨에는 암초가 보이지 않아 항상 충돌 위험이 많은 곳에서 등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최초 점등일 : 2005년 07월 19일
주소 : 경남 통영시 욕지면 동항리 산208
[마산 지방 해양수산청]
거제 견내량은 양쪽으로 육지를 두고 사이에 흐르는 수로이기에 물살이 급하고 곳곳에 암초가 도사리고 있어 주로 등표보다는 등부표가 주를 이루고 있다.
특히 견내량은 임진왜란시에도 수로의 흐름을 최대한으로 활용한 이순신 장군의 지혜가 돋보인 해전이었을 정도로 바다를 전략으로 이용한 곳이기도 하다.
원주형 녹색으로된 견내량 등표는 중앙에 위치한 암초로부터 왕래하는 선박을 보호하는 기능을 하고 있기에 위치 역시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다.
최초 점등일 : 1996년 12월 23일
주소 : 경남 통영시 용남면 견내량해협 해상 수중암
[마산 지방 해양수산청]
삼천포항은 항만법상 1종 어항으로, 1958년 대일 선어수출항으로 지정됐고 1966년 4월 개항장이 되어 오늘에 이르다가 신항만이 신축되었다.
인근에 왜구로부터 어선 보호와 어민을 보호하기 위한 대방진굴항 인근에는 아직도 유적이 선명이 남아 있으며 오래된 거목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삼천포항 파제 남단 등대는 옛스런 분위기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 주탑 모양이 역등처럼 예쁜 모양으로 되어 있으며 노을이 들면 아름다운 등대가 된다.
최초 점등일 : 1998년 12월 15일
주소 : 경남 사천시 대방동 251
[마산 지방 해양수산청]
통영의 오곡도 등대는 남단 정상부에 자리하고 있는 무인등대로써 하부를 받치고 있는 흙이 비바람에 쓸려 나가 공간이 비어진 체로 서 있어 위태롭다.
이 위치는 통영항 방향으로 향하는 항로 구간 중 통영만의 협수로 구간이 시작되는 곳으로 오곡도 수로를 지나는 선박에게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인근에 연대도와 있으며 비진도가 자리 하고 있으며 통영항 방향으로 향하는 선박은 해당 항로 중 풍향과 조류의 방향 등을 고려하여 두 수로 중 한 곳을 선택하여 항해하여 북상하게 된다.
최초 점등일 : 1998년 9월 12일
주소 : 경남 통영시 산양읍 연곡리 산 197
[마산 지방 해양수산청]
지석 등대는 거제시에 위치한 무인 등대로써 거제도의 서북쪽으로 견내량 해협을 따라 까치섬을 지나 진해만으로 항해하는 선박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최초 점등일은 짧지만 만조에 하부 부분이 잠기는 경우가 많아 등대이면서 등표에 해당하는 항로표지이기에 근간에 적색 등표로 바뀌었다.
등대가 위치한 섬은 까치섬으로 다소 힘들긴 하지만 육로로도 등대에 진입할 수 있으며 진입할 경우 항구에서 까치섬 방향으로 줄을 잡고 산으로 오른 뒤 길따라 가면 만나게 되는 등대이다.
최초 점등일 : 2016년 6월 21일
주소 : 경남 거제시 사등면 청곡리 산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