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겨울철 미역 양식으로 유명한 도룡남도는 어민들만의 주 수입원이 되는 두 개의 바위로 이루어진 암반 형태의 무인도서이다.
도룡남도는 순상형태의 섬으로 안산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두 개의 섬이 외따로 떨어져 있어 멀리서 보면 건널 수 있는 섬으로 보이지만 사실상 건너기 힘든 또 다른 주 섬이 있다.
섬의 둘레는 해식절벽과 동굴 그리고 시스텍이 발달되어 있으며 낭도로 올라가는 끝자락에 등대가 있어 항해하는 선박의 길잡이 역할을 한다.
최초 점등일 : 1997년 8월 7일
주소 : 전남 완도군 생일면 봉선리 산301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신안 황도는 일명 비겨섬으로 많이 알려져 있으며, 중생대 백악기의 유문암질 응회암으로 이루어진 동,서 방향의 장축을 가진 순상 형태의 낮은 섬이다.
섬 서쪽 해안에는 등대가 자리하고 있으며 해식애로 둘러쌓여 절리를 따라 발달된 해식동과 타포니가 발달한 해안 지형을 가지고 있다.
섬 둘레의 지형 경관이 아름다워 배를 타고 순환하면서 보이는 등대가 섬을 더욱 화려하게 만들어 주는 높이를 지니고 있다.
최초 점등일 : 1987년 9월 2일
주소 : 전남 신안군 증도면 대초리 산 260번지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진도 광대도는 해석을 수집하는 수석 애호가들의 발길을 끄는 기암괴석이 많은 섬으로 알려져 있으며 1인 가구 부부가 살아가고 있는 섬이다.
면적은 섬 전체를 돌아도 20분이면 될 정도로 작은 섬이며 해안선 길이는 1.61km, 일명 사자섬이라고도 하는데, 마치 큰 사자가 앉아 하품을 하고 있는 광경을 연상케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항구 왼편에는 예쁜 등대가 자리하고 있고, 진도 본섬의 쉬미항을 출발하여 여러 섬을 거쳐서 가사도항까지 왕복하는 연안여객선의 항로상에 위치한 섬의 무인등대가 있다.
최초 점등일 : 2006년 8월 17일
주소 : 전남 진도군 조도면 가사도리 산 71번지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지시이도는 통상 지실섬으로 불리는 무인도서로서 하태도와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에는 등대급인 만서 등표와 목포 방향으로 겨울에는 돌미역을 채취하는 어부들이 들리는 한적한 섬이다.
지시이도(지실도) 중앙에는 무인등대가 있으며 하태도에서 남서쪽으로 약 1km정도 떨어진 곳에서 목포 제주간 항로를 밝혀주고 있다.
이 섬의 서쪽 해역부터 진도와 신안 연안의 협수로가 끝나고 넓은 해역으로 연결되기에 경계에 있는 섬이다 보니 관리구역 문제가 가끔 발생하곤 한다.
최초 점등일: 1988년 12월 8일
주소 : 전남 신안군 신의면 하태서리 산 219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신안 흑서 등대는 흑산도항을 들어가는 길목에서 만나는 무인등대인데 섬이라고 하기에는 작은 바위로 구성된 여흑서 위에 자리하고 있다.
흑서 등대는 흑산항 바로 북쪽에 있는 노출암 중 하나이지만 바라보이는 자체는 절경에 해당하며 바위 위에 등대가 자리하고 있다.
흑서는 흑산항으로 들어오는 선박들에게 항만의 입구를 안내하는 항해목표물의 역할을 하는 여이자 등대섬이기에 흑산도항에 진출입을 하며 볼 수 있다.
최초 점등일 : 2011년 8월 29일
주소 : 전남 신안군 흑산면 진리 산 124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흑산면에 속한 호장도 정상에 서면 흑산도의 전체 모습이 한눈에 들어오는 풍경을 보여주며 호랑이와 관련된 이름은 언제나 범상한 모습의 섬이 된다.
호장도 남쪽의 정상부에는 무인등대가 있으며 자체는 섬이라기 보다는 하나의 큰 바위로 이루어진 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바위섬이다.
호장도의 위치는 흑산도와 홍도 사이를 이어주는 연안 여객선의 항로상에 위치하고 있으며, 홍도쪽에서 출발한 선박이 이 등대의 남쪽 바로 앞 수로를 통하여 흑산도항 방향으로 들어서면 보이는 섬이다.
최초 점등일 : 1989년 11월 5일
주소 : 전남 신안군 흑산면 진리 산 1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혈도는 해엽 자체가 양식장이 둘러 쌓여 있어 접근하기에도 어려운 섬이며 면적이 작고 사람이 살 수 없는 척박한 환경의 무인도서이다.
하조도에서 남동쪽으로 약 8㎞ 거리에 위치하며, 최고점은 95m로, 경사가 심하고 왼쪽에 섬을 관통하는 동굴이 있어 혈도라는 이름을 얻었다.
남쪽은 높은 해식애가 형성되어 있고, 북쪽 해안에 바위로 된 넓은 마당에는 백색 등대가 서 있으며 섬에 천연 동굴이 있어 구멍 혈(穴)'자를 써서 혈도로 부르게 되었다.
최초 점등일 : 2005년 10월 17일
주소 : 전남 완도군 신지면 동고리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진도 한간도 등대는 작은 타포니 형태의 암바위로 형성된 정상에 위치하고 있는 무인등대로 한간도의 서쪽 약 450m지점에는 작은 소한간도가 있다.
북서쪽 900m지점에는 길마도라는 무인도가 있어서 항해에 장해 요소가 되고 있고, 등대의 서편 해역은 제주항에서 출발한 여객선이 목포항 방향으로 들어가는 항로에 해당한다.
등대의 서쪽을 지나서 북서쪽의 장죽도 등대 방항으로 곧장 연결되는 해로가 목포항 방향이며, 섬 자체는 낚시꾼들 이외에는 거의 오지 않고 전파표지인 레이콘 장비까지 병설 되어있는 섬이다.
최초 점등일 : 1997년 12월 23일
주소 : 전남 진도군 조도면 창유리 산 424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횡간도에는 2기의 무인등대가 있으며 횡간도 동방 등대는 북동쪽 끝단에 자리하고 있고 60년대 세워진 등대의 모양으로 되어 흡사 역등처럼 보인다.
횡간도 북쪽 해역은 완도와 육지 사이의 수로로 들어가는 초입부에 해당하며, 동편은 완도항이 자리잡고 있으며, 등대 북서쪽은 땅끝마을에 해당한다.
교통이 불편하여 다른 섬보다 이주 속도가 빨리 진행되어 지금은 몇가구 남지 않은 유인도서가 되었으며, 주위의 섬들과 함께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에 속한다.
최초 점등일 : 1983년 7월 24일
주소 : 전남 완도군 소안면 횡간리 산 35-2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횡간도에는 2기의 무인등대로 있으며 횡간도 동방 등대는 북동쪽 끝단에 자리하고 있고 60년대 세워진 등대의 모양은 아니지만 일자형의 모습을 하고 있다.
횡간도 북쪽 해역은 완도와 육지 사이의 수로로 들어가는 초입부에 해당하며, 동편은 완도항이 자리잡고 있으며, 등대 북서쪽은 땅끝마을에 해당한다.
교통이 불편하여 다른 섬보다 이주 속도가 빨리 진행되어 지금은 몇가구 남지 않은 유인도서가 되었으며, 주위의 섬들과 함께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에 속한다.
최초 점등일 : 2016년 11월 16일
주소 : 전남 완도군 소안면 횡간리 산 35-2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하태도 등대가 위치한 곳은 무인 등대로 하태도의 출입구인 항구 바로 뒤편 언덕 위쪽에 자리하고 있는 키가 작은 등대에 속한다.
하태도의 출입구인 하태도항으로 입항하는 선박들에게 연안 항로표지가 되는 등대로 등대 바로 북쪽 1km 지점에는 강섬이라는 암초가 자리하고 있다.
70년 시작과 함께 불을 밝혀 역등급이지만 70년대로 분류되어 역등에서는 제외되었지만 주변 울타리나 등대 모양은 역등에 가까우며 등대 바로 앞쪽과 수면 아래에 암초가 있어 위험한 수로이다.
최초 점등일 : 1970년 1월 2일
주소 : 전남 신안군 흑산면 태도리 산 309-1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흑산도 내 하죽도 등대는 고도가 백미터에 이르는 높이의 하죽도 정상부에 위치하고 있는 무인 등대로 흑산군도의 가장 북쪽에 위치하고 있다.
흑산군도의 여러 등대들 중 북쪽에서 남쪽으로 항해하는 선박이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등대에 해당하는데 산맥에 이를 정도로 그 길이가 약 2km가량이다.
중간에 노출된 암초까지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이 섬 가까이 접근하였다가는 좌초될 위험성이 존재하는 곳이기도 하며 일반인은 입도 금지가 된 섬이다.
최초 점등일 : 1981년 4월 4일
주소 : 전남 신안군 흑산면 다물도리 산 1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