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큰 태풍이 몇번 지나가서 하얀 등대는 피해를 입어 외관이 상해서 수리를 앞두고 있고 빨간 등대는 외부인 출입 금지 지역에 있어 예쁜색을 유지하고 있다.
목포 북항에 있는 풍차 등대 중 빨간 등대는 유류창고가 있어 쉽게 들어가지는 못하지만 관리인에게 사진 목적을 말하면 짧은 시간이라도 걸어서 들어갈 수 있다.
목포 북항에 동서 방향으로 위치하고 있으며 멀리에서 보면 풍차처럼 보여서 그런지 여행객들이 노을 공원을 들려 내려오면서 보게 되는데 여러 위치에서 풍차 등대를 담다보면 예쁨에 빠지게 된다.
주소 : 전남 목포시 죽교동 672 북항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목포 북항에 들어서면 노을 공원 끝자락에 풍차 쌍둥이 등대를 보게 되는데 해가 노을을 드러낼 때 예쁜 등대로 바뀌는 풍차 등대이다.
목포의 제2의 항구인 북항이 나오고 이곳 방파제에 세워진 네덜란드식 쌍둥이 풍차 등대를 볼 수 있는데 몇 년 동안 태풍의 피해를 본 뒤에 아직 보수가 되지 않아 낡아 보인다.
이곳은 노을이 아름다운 북항 노을공원 아래부터 시작하여 부잔교항이 있는 곳 까지 연결되어 목포의 새로운 항구로 번창하고 있는 중이다.
최초 점등일 : 2009. 11. 27
주소 : 전남 목포시 죽교동 672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서남 해역의 관문인 신안군 흑산도 항의 방파제 등대를 천사등대로 새롭게 단장하면서 방파제부터 새롭게 단장하여 즐거움을 더해 주고 있다.
노후된 흑산도항 방파제 등대를 천사의 섬 신안을 모티브로 천사의 날개와 선박을 형상화하여 새로운 해양문화공간으로 조성하였다.
등탑 주변은 LED 조명이 설치되어 야간에는 이국적인 장면을 연출한다고 하는데 필자는 야경까지는 보지 못했지만 새로운 관광명소가 되고 있다.
최초 점등일 : 1970년 5월 24일
주소 : 전남 신안군 흑산면 예리 천사 등대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천사대교를 넘어 팔금도를 가게 되면 보이는 이정표에 서근 등대라는 이정표를 자주 보게 되는데 이곳은 신안섬 자전거 투어의 인증 장소로 더욱 유명하다.
1969년 연륙교로 이어진 섬 중에서 팔금도는 처음 불을 밝힌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등대로 올라가는 길이 바다를 둘러 있어 아름다움을 덤으로 준다.
등대 모양이 여느 등대보다 특별한 것도 아니지만 많은 이들이 찾는 이유는 바다를 보며 걷는다는 생각으로 가게 되는데 그저 찾아가는 과정이 좋을 뿐이다.
최초 점등일 : 1969년 9월 4일
주소 : 전남 신안군 팔금면 원산리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섬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가보고 싶은 섬을 꼽으라 하면 주저 없이 홍도를 으뜸으로 이야기할 정도로 아름다운 섬이 홍도이다.
사암과 규암의 층리와 절리가 잘 발달되어 섬 전체가 홍갈색을 띠고 있으며 파식애와 파식대 등 해식단애로 깎아지른 듯한 절벽과 기암괴석이 즐비한 해안은 독특한 자태를 자랑한다.
이런 홍도를 방문할 때 항구로 들어가는 길목에서 우뚝 서있는 등대를 만나게 되는 순간부터 아~하는 탄성을 지르게 되면서 홍도 관광은 시작된다.
최초 점등일 : 2012년 4월 12일
주소 : 전남 신안군 흑산면 홍도1길 21-5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해남 땅끝 마을에 이르면 갈두항 끝쪽 방파제에 에펠탑을 닮은 등대가 예쁘게 서 있는데 일출이 시작되는 시간에는 아름다움 그 자체인 등대가 있다.
방파제에 서면 이곳은 끝이 아니고 새로운 시작을 하는 자리임을 알게 되는데 아마도 그 아름다움에 반하여 느끼게 되는 감정일 것이다.
서해와 남해가 만나기에 헤어짐보다는 만남을 가지는 곳이기에 희망이라는 단어가 먼저 생각나기에 해남 앞바다는 슬픔보다는 기쁨을 주는 등대일 듯 하다.
주소 : 전남 해남군 송지면 땅끝 마을길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목포구 등대는 해양 문화 공간 조성으로 목포항으로 입·출항하는 선박의 길잡이 역할을 해오던 곳인데 등록문화재 등대는 안쪽에 위치하고 있고 날개형의 신 등대는 아름다운 등대로 알려져있다.
구 목포구 등대는 육지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좋은 곳으로, 지역 상징하는 삼학도와 강강수월래 조형물이 설치되어있어 볼거리가 풍성해진 공간이 되었다.
이곳은 봄과 가을에 등대 뒤로 넘어가는 노을이 일품인 곳이다.
주소 : 전남 해남군 화원면 매봉길 582
전화 : 061-536-0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