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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도시 피렌체 그리고 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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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물이면 걸어서 입도하는 부안 사도(An Sado who comes in at low tide)

부안 사도는 여수 사도와 동명이지만 이곳은 썰물에 드러나는 길을 따라 걸어서 입도할 수 있는 작은 섬이긴 하지만 지금은 개인 사유지이기에 쉽지는 않다.

노을이 모항에 내리면 방파제로 걸어 들어가면서 작은 사도와 연결된 작은 다리를 만나게 되는데 그곳을 걸은 작은 해안을 둘러본 뒤 바다로 오르면 된다.

작은 철계단이 바닷가로 내려가게 되어 있긴 하지만지난 태풍에 파손되어 바닥세 내려가기는 어렵지만 모항과 서해의 노을을 즐길 수 있는 섬이다.

주소 : 부안군 변산면 모항길 107 모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