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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도시 피렌체 그리고 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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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장군을 따라간 해남(Haenam Followed Admiral Yi Sunsin)

오래전에 목포 하구둑이 이어져 해남은 육지가 된지 오래지만 30년전만해도 우수영을 가기 위해서는 목포에서 배를 타고 가야했던 곳이다.

지금은 진도와도 연륙교로 이어져 주변 섬을 다니기 편리한 곳으로 탈바꿈하여 많은 관광자원을 여행객에게 제공해 주고 있다.

최근 유행처럼 번진 스템프투어에 달마길 걷기, 땅끝마을, 대흥사, 케이블카, 공룡 박물관 등 많은 볼거리가 있는 해남이지만 한번쯤은 이순신 장군길 걷기에도 동참해보는 것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