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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도시 피렌체 그리고 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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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보이는 강진 마량 놀토시장(You can see the horse market, Maryang Nolto)

마량이라는 지명은 조선시대 일정하게 국가에 바쳐지던 제주 말이 한양으로 이동하는 유일한 관문으로
강진에 도착한 제주 말들은 마량에서 일정 기간 적응기간을 보냈다고 하는데 여기서 유래되어 지명이 말량이 되었다.
말을 매개로 하여 제주도와 인적, 물적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져 강진 마량은 말과 관련된 지명들이 많은데, 마량 역시 말이 잠시 머물렀다고 해서 불리게 된
지명이라고 한다.
남도 답사 일번지로 불리는 강진을 가게되면 한적한 마량항을 가게 되는데 아쉽게도 지금은 코로나로 인하여 모두 영업을 멈추고 있는 시장이다.

주소 : 전남 강진군 마량면 미항로 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