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비오는 도시 피렌체 그리고 뜰

닫기
HOME > 바다로 떠나는 시간여행 > 항구/선착장

남해 원촌항(South Sea Wonchon Port)

지도를 보면 남해군은 양 날개를 활짝 편 나비 모양으로 보이는데 남해군 남부엔 넓고 깊게 파인 만이 보인다.

꾀꼬리 앵과 큰 내 강이라는 한자어로 꾀꼬리 울음소리 들리는 강 같은 바다라는 뜻으로 전해지는 앵강만이다.

높은 언덕에 올라 내려다보면 앵강만은 여지없는 농촌 마을인데 바다를 안고 있으니 농어촌 마을이라고 불러야겠다. 수평선 안쪽으로 배 두 척이 보일 듯 말 듯 앵강만에 안겨 있다.

주소 : 경남 남해군 이동면 신전리 원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