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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도시 피렌체 그리고 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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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태종대 앞바다 생도(Busan Taejongdae Sea Sangdo)

태종대 앞바다의 돌섬인 생도에 관련하여 전설이 전해 내려온다. 옛날 영도구에 사는 한 어부가
주전자 섬에서 고기를 잡다 갑자기 용변이 마려워
어구를 바다에 설치해 둔 채 용변을 보았다.

이후 하루 종일 고기는커녕 어구까지 잃고 말았다고
한다. 이후로 계속 고기를 잡을 수 없었고 어구조차 계속 잃게 되자 어부는 화병으로 자리에 누웠다가
결국 죽고 말았다.

이러한 전설이 내려오는 생도는 아련함이 보이고 흐린날은 애틋한 전설을 말해주는 듯 한 느낌이 내리고
주전자 섬에는 용변과 불 취급을 금기시 한다.

주소 : 부산시 영도구 동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