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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도시 피렌체 그리고 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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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에서 쉽게 들어가는 서천 당섬(Seocheon dangdo, which is easily accessible from land)

서천 당섬은 해수욕장에 속해 있어 간조가 조금만 시작되어도 모래사장을 통하여 편하게 입도가 가능하기에 육지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무인도서이다.

매년 보름 즈음에 마을에서는 당산제를 지내고 있기에 섬이름이 당섬이라 부르고 있으며 바다쪽을 향한 곳에 벽화마냥 음각으로 출산하는 모양이 있어 다산을 기원하는 느낌도 든다.

주변 섬에는 모두 5개의 섬이 있는데 이 모든 섬들이 간조에는 모두 돌아 볼 수 있어서 날씨가 좋은 날은 하루 코스로 바닷길을 걸어 보는 이색적인 곳이다.

주소 : 충남 서천군 비인면 선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