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지정 등록문화재 제21호로 지정된 시설물이다.
일제 강점기부터 시작된 석탄 산업은 오늘의 태백을 있게 하였을 뿐만 아니라 한강의 기적을 있게 한
원동력이라 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설물이다.
한 때 연간 650만톤의 석탄이 쏟아져 나올 때 동네 개도 입에 돈을 물고 다닌다 할 정도였다지만 이곳 역시 시대 변화로 쇠퇴한 시설이 되었다.
선탄 시설을 방문하면 유럽에서 볼 수 있는 근대의 시설물을 보는 듯한 착각을 하게 한다.
주소 : 강원도 태백시 동태백로 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