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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도시 피렌체 그리고 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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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스럼이 묻어나는 목포 구 선창가(an old fashioned wharf in Mokpo)

군산과 목포의 옛 선창가에는 다소 눈에 거스릴 수 있는 째보 선창이라는 이름이 남아 있는데 지금은 매립으로 흔적은 모두 사라졌다.

째보 선창은 지금은 항구의 개발로 쇠락하고 너저분한 어시장의 모든 모습을 보여주는 곳으로 바뀌었지만 포구의 모습이 안쪽으로 째진 모습이 마치 째보(언청이)처럼 생겨서 그렇게 불렸다고도 하는데 명확히는 알 수가 없다.

지금은 폐쇄된지 오래여서 낡아 보이지만 등대 모양처럼 생긴 건축물은 어선에 얼음을 보급해 주던 주탑 역할을 했던 기둥이다.

주소 : 전남 목포시 해안로 182 목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