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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도시 피렌체 그리고 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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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에서 가장 먼 여서도 선착장(Yeoseodo Dock, the farthest from Wando)

완도 여서도는 섬사랑 7호가 정기 여객선으로 들어오는 섬이지만 속도가 느리고 배시간이 한정적이어서 쉽게 접하기는 어려운 섬으로 남아 있다.

청산도에서 배를 갈아타고 30분 정도 가면 만나게 되는 먼바다에 속하는 원시와 현대가 공존하는 섬이다. 아직도방목한 소가 쟁기질을 하며 돌담길이 옛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보니 시간 여행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절로 들 정도이며 섬앤산 인증으로 요즘은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등대로 가는 길목에 문이 있는데 이는 방목한 소가 마을로 내려오지 못하게 하는 기능을 하고 있다.

주소 : 전남 완도군 청산면 여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