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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도시 피렌체 그리고 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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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 있지만 고정된 목포항 11호 등부표(Floating but Fixed Mokpo North Port Buoy)

가끔 과거 전통 트롯을 듣다 보면 가사에 부표, 부평초 등의 흘러가고 유랑하는 듯한 단어가 가끔 나오는데 여기서 바다에 떠 있는 부표는 흐름이 없다.

바다 아래쪽으로 10톤 정도의 시멘트 덩어리가 양쪽으로 가라 앉아 있어 조류에 따라 움직일 뿐 고정되어 있는 항로표지라고 보면 된다.

언뜻 이름에서 유랑하는 듯한 느낌이 있긴 하지만 멀리서 볼 땐 몰라도 가까이서 보면 크기가 제법 있기에 떠다닌다면 오히려 사고의 위험이 크다.
최초 점등일 : 2012년 10월 24일
주소 : 전남 목포시 율도동 해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