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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도시 피렌체 그리고 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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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넘치는 울산 대송항 방파제등대(Ulsan the breakwater lighthouse at Daesong Port)

울산 울주군 대송항에는 사랑의 멜로디를 들려주며 희미해져 가는 사랑도 부활 시켜주는 메신저 역할의 등대가 있다.

항상 간절곶에 가려져 그렇게 빛을 보지 못했지만 이곳을 가게 되면 끊어질 인연도 이어줄 듯 한 사랑의 등대가 우뚝 자리를 지키고 있다.

모양은 하트 모양으로 되어 있지만 항로 표지법을 준수한 실제 등대이며, 하트 모양 센서 위에 사람이 서면 프러포즈 음악과 함께 조명이 비친다.

최초 점등일 : 2011년 08월 05일
주소 :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