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비오는 도시 피렌체 그리고 뜰

닫기
HOME > >

남해의 끝자락에 선 세존도 등대(Sejondo Lighthouse standing at the end of the South Sea)

남해 먼바다에 속한 세존도 등대는 먼바다 해상에 위치한 높이 22여미터의 작은 바위섬으로 섬이라기 보다는 암초에 가까운 섬이다.
행정구역상으로는 남해군에 속하는 곳이지만 실제로 가장 가까운 유인도는 통영시의 욕지도에 해당하며, 부산항과 사천항 방향의 선박들로 구분된다.

따라서 이 등대는 남해 항로에서 사천항으로 들어오는 분기점에 해당하는 곳에 있는 항로표지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세존도에서 대마도 방향으로 가다 보면 만나는 남해 끝자락 홍도가 있다.

최초 점등일 : 1983년 6월 7일
주소 : 경남 남해군 상주면 상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