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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도시 피렌체 그리고 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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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색이 짙은 고창 죽도등대의 노을(The sunset in Jukdo in Gochang, where the sunset is beautiful)

부안 죽도는 들어가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곰소항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봉암리에서 간조에 장화를 신고 길을 아는 사람을 따라 갯벌로 걸어서 들어가는 것이다.
죽도에는 바다에서 떠내려 온 궤짝에 담긴 깃발과 풍물을 모셔둔 영당이 있어 정월 초사흘에 제를 지냈으나, 지금은 영당이 낡아 무너져 제를 지내지 않는다.
그래서 그런지 죽도 등대 앞 노을은 유독 색이 짙고 붉은 색에 빠져들 것만 같은 아름다운 노을을 보여주는 곳이기도 하다.

최초 점등일 : 2019년 07월 23일
주소 : 전북 고창군 부안면 봉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