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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도시 피렌체 그리고 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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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끝자락 신안 소악도 해바라기(At the end of summer, the Soakdo Sunflower in Sinan)

신안 병풍도는 사계절이 아름다운 섬이 되었는데 봄엔 유채꽃, 가을에는 붉은 맨드라미가 온 섬을 가득채워 맨드라미 섬으로 알려졌다.

꽃구경을 모두 끝낸 다음에 노두길을 건너 대기점도를 지나 소악도 선착장으로 가다 보면 산 쪽으로 가득 피어난 해바라기와 코스모스가 반겨준다.

가을이 지나가는 길목에서 보는 해바라기는 애처롭게 보이기도 하지만 노란 물결을 만들어 주어 순례객에게 지친 몸과 마음에 위안을 준다.

주소 : 전남 신안군 증도면 병풍리 소악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