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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도시 피렌체 그리고 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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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암이 아름다운 전남 신안 팔금 거사도해변(Palgeum Geosa Beach, where strange rocks are beautiful)

신안 거사도는 해변을 따라 걷게 되면 작은 기암들이 절벽처럼 서있어 코너를 돌 때마다 감탄을 하면서 4개의 코너를 모두 돌게 되는 섬이다.

거사도가 끝날 즈음에는 방조제에서 앞을 보면 왼쪽으로 조그마한 섬을 만나게 되는데 썰물시에는 모두 걸어서 돌아볼 수 있는 곳이다.
썰물에 정비되지 않은 노둣길이 드러나서 섬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섬을 모두 도는 데 2시간 정도 걸릴 정도의 작은 섬들이지만 지금은 모두 육지로 나가 이제는 거사도 자체가 무인도가 되었다.

주소 : 전남 신안군 팔금면 거사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