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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도시 피렌체 그리고 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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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남단 해변 제주 마라도 해변(The southernmost beach. Jeju Marado beach)

마라도는 우리나라 최남단에 위치한 섬이며, 운진항에서 11km 정도 떨어져 있고, 가파도를 지나 마라도에 30여분 가면 닿는 섬이다.

해안선의 길이는 4.2km이고, 최고점은 39m 정도이니 작은 섬이라고 할 수 있으며 가파른 절벽으로 유명하여 빠삐용 절벽이라고 부른다.

유래를 보면 마라도는 20세기 이후부터 한자로 표기하면서 마라섬을 마라도라고 표기하여, 일제 강점기 지형도에 마라도로 표기되어 오늘까지 이르고 있다.

주소 :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리 마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