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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도시 피렌체 그리고 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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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 가파도의 관문 제주 운진항(Jeju Unjin Port, the gateway to Gapado, Marado)

8월말에 제주를 가면 가파도를 들려 보리밭에 피어난 주황색 황화 코스모스가 바다 바람에 살랑거리며 지천에 피어난 황색 물결을 보게 된다.

마라도와 가파도를 가기 위해서는 운진항에서 도선을 해야 하는데 언제나 여행객으로 붐비는 항이다 보니 대기하기가 일쑤지만 그래도 기다리는 그들의 얼굴에는 언제나 미소가 가득이다.

가을에 운진항을 가게 되면 한 손에 시집 한 권을 들고 가보길 권하고 싶을 정도로 이동하는 뱃길이 아름답기 그지없다.

주소 :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