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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도시 피렌체 그리고 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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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의 바닷길을 안고 있는 진도 회동항(Jindo Headong Port, which embraces a mysterious sea route)

2018년 9월에 설치된 이색 등대인 백구 등대가 점차적으로 알려지고 있어 회동항이라는 이름이 그렇게 낯설지 않은 항구이다.

어민들의 피난항이라는 개념 보다는 생활 수단의 작은 선착장이지만 회동항 어민들의 손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항구이다.

항구에서 5분 거리에 있는 신비의 바닷길이 유명하기에 누구나 한번쯤은 이길을 지나가게 되면 마주치게 되는 회동항을 들려보기를 권한다.

주소 : 전남 진도군 고군면 금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