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도서]
여수 보든아기섬은 중결도등대라는 이름을 가진 등대는 실재 섬에 없으며, 보든아기섬이라는 특정도서로 지정된 무인도서이기에 이름만 보고 찾아가서는 낭패를 볼 수 있다.
이 섬은 북동방향 마름모꼴 형태의 섬으로 큰 암맥이 분포하고 전체적으로 염풍화열이 많이 발달해 있으며 섬을 순환하며 보는 절경은 풍경이 아름다워 절로 감탄이 날 정도이다.
반쪽면이 절단 형태로 보이는 절벽은 타포니 형태로 이루어져 있어 가을철이나 비가 오는 날은 서정이 깃든 섬으로 보여 무인도서의 절경을 보여준다.
주소 : 전남 여수시 삼산면 초도리 산 2934
[무인도서]
무인도서인 여수 작도는 소리도(연도) 동편으로 10키로 정에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타원 형태로 이루어진 해안 경관이 뛰어난 섬이다.
현재는 준보전 지역으로 관리되고 있으며 암반으로 된 해안과 소규모 해식 동굴과 염풍화혈들이 분포하는 지질학적으로 아름다운 섬에 해당한다.
산 정상부에는 앵글철탑조로 구성된 등대가 위치하고 있으며 백악기 안산암과 질응회암이 다수 분포하기에 가을에 섬을 돌아 보면 붉은 색과 회색빛이 조화를 이루어 아름답게 보인다.
주소 : 전남 여수시 남면 연도리 산607
[무인도서]
남해 대와도는 와도와 더불어 나란히 병립으로 서 있는 무인도서에 해당하며 준보전 도서에 해당한다. 노량대교를 건너면서 보이는 대와도는 육지에서 바라 보이는 섬이다.
주변 수심이 낮고 접안하기가 힘든 구조로 되어 있으며 작은 섬 하나와 더불어 2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와도인데 개구리가 웅크린 모양이라 그리 부른다.
먼바다에서 육지로 올라오는 바닷길에 해당하며 주변에 보이지 않는 암초가 많고 수심이 낮아 항해하는 선박에게 와도 등대의 역할은 클 수밖에 없다.
최초 점등일 : 1991년 10월 30일
주소 : 경남 남해군 설천면 노량리 산 93-1
[무인도서]
남해 미조리 인근에는 곡류의 이름을 가진 재미난 섬들이 있는 데 팥섬, 콩섬, 쌀섬이 곡류와 같은 이름으로 된 재미나는 지명이다.
콩섬은 남해 최대 어항인 가까운 거리에 있으니 찾기는 쉬우나 입도할 선박은 낚시배 외에는 접근하기가 어려워 먼발치로 볼 수밖에 없다.
멀리서 보면 두 개의 섬으로 보이지만 옆으로 돌아보면 하나의 둥근 타원형으로 보이기도 하고 육지서 바라 보면 장방향의 긴 타원형의 장축으로 보인다.
주소 : 경남 남해군 미조면 송정리 1478 외 29필지
[무인도서]
남해 돌섬은 모상개 해수욕장과 해변에서 비켜 보이며 바로 앞에 수우도를 바라보고 있는 섬이자 해변가가 아름다운 절경으로 유명한 곳이다.
남해 먼 바다에서 밀려오는 파도 소리가 아름답게 들리는 곡선형의 해안을 안고 있으며 바로 앞 작은 섬인 모섬 사이로 일출이 아름답다.
파도가 심한 날은 갯가를 걷기 힘들지만 해파랑길이 지나는 길목이기에 걷기 명소로도 알려진 해안이지만 산에서 직선길로 내려가야 하기에 안전에 유의해야할 섬이다.
주소 : 경남 남해군 창선면 진동리 산 347
[무인도서]
남해 죽암도는 해안가를 따라 이루어진 절벽 지형 경관이 매우 우수하고, 상록 활엽수림이 분포하고 있어 독도 등 도서 지역의 생태계 보전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 특정도서로 지정되었다.
간조에 입도하게 되면 자연 동굴이 2개 있지만 망부석 바위가 있는 첫번째 동굴까지는 걸어서 들어갈 수 있지만 두번째부터는 절벽 지형으로 되어 있어 쉽게 접근하기가 어렵다.
또다른 끝자락에서 섬 외관을 모두 바라볼 수 있기에 호연지기를 느낄 수 있는 섬이며 지금은 낚시하는 사람 외에는 입도하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주소 : 경남 남해군 미조면 미조리 산 166~4
[무인도서]
신안에는 타디리섬과 타다리섬이 있어 모음 하나 차이에 다른 섬으로 변하는 섬이 있어 반드시 면을 확인해야 제대로 된 입도를 할 수 있으며 타디리는 간조에 육지로 연결되는 자은면 소재지의 무인도서이다.
현재는 이름은 명명 되어 있으나 해수부 관리 대상에는 미지정되어 있으며 우측으로 3백미터 정도 떨어진 조산도와 함께 간조에 모두 걸어들어갈 수 있다.
타디리섬 역시 하부는 암석해안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상부는 식생이 발달되어 있고, 약초에 쓰이는 천문동이 자라고 있고 섬 전체를 둘러 보는데는 10분이면 족할 작은 섬이다.
주소 : 전남 신안군 자은면 유각리 산 156-1
[무인도서]
바위섬인 민계도는 중생대 쥐라기 화강암으로 구성된 장방형의 순상지형으로 고도가 약 12m정도밖에 안되는 낮은 구릉지대로 이루어진 섬이다.
해식대지, 암맥, 절리 등이 관찰. 등대 정상부에는 무인등대가 는 설치된 지가 그리 오래 되지는 않았지만 칠산대교 개통 이후로 중심에 서 있는 등대가 되었다.
그다지 크지 않은 바위섬으로 사실상 노출된 암초에 해당하여 들어갈 방법은 어선밖에 없어 섬이 자연스럽게 보호되고 있다.
등대 남쪽의 항로는 영광군 관내의 섬들을 연결해 주는 연락선들이 영광군 본토에 자리한 향화도항으로 들어오는 초입에 해당하는 자리이다.
주소 : 전남 영광군 염산면 옥실리 산242
[무인도서]
군산 역경섬은 무인 등대가 위치한 바위섬이자 이용가능한 섬에 해당하며 암벽이 모두 편리구조가 발달되어 있고 주로 타포니가 발단되어 있다.
지질은 퇴적 기원의 역암을 함유한 편마암으로 구성 되며 주로 참 억새 군락이 가을에 피어나기에 가을에 입도하면 노을속의 작은 섬을 만날 수 있다.
주변은 암초가 많아 항상 주의해야 하며 죽도 주변 등표와 마주하고 있으며 암초 군락이 형성 되어 여느 여보다도 등표가 개야도를 중심으로 6개의 등표가 설치 되어 있다.
주소 : 전북 군산시 옥도면 죽도리
[무인도서]
전북 잘포도는 신시도에 속한 섬이었으나 연륙교 공사로 앞섬과 함께 분리된 무인도서이며 간조에는 갯벌로 육지와 연결되어 걸어 들어갈 수 있다.
해발고도는 25미터 정도 밖에 되지 않고 섬 주변을 모두 갯가길로 돌아도 20여분 정도 걸리는 작은 섬이며 파식대와 해식애가 주를 이룬다.
남서쪽 방향에는 해침에 의해 발생된 작은 계곡을 따라 자갈과 몽돌 해변이 형성되어 있고 담홍색 유문암과 부분적인 적색 사암이 신시도와 무녀도에 주로 보이고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주소 : 전북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리 산 76
[무인도서]
신안 작도는 압해대교를 건너 압해도에 이르러 가란도라는 유인도를 거쳐 간조에 갯벌을 통하여 육지로 연결되는 남북방향의 긴 장축을 가진 무인도서이다.
국지적으로 타포니 해안이 발달되어 있으며 해빈이 형성된 전형적인 신안군의 볼 수 있는 유문암질 응회암의 바위로 구성되어 있다.
섬에 입도하여 간조에 나타나는 암바위의 여 방향으로 갯골이 형성되어 바닷물이 강처럼 흐르며 드넓은 갯벌에 파래 군락지가 형성되어 있어 간조에는 초록의 장관이 펼쳐지는 아름다운 섬이다.
주소 : 전남 신안군 압해읍 가란리 산 36
[무인도서]
신안 압해읍 수리섬은 아직까지 미지정 관리 대상으로 남아 있으며 무안도서 관리대장에 번호 부여를 받지 못하고 있는 간조에 육에 연결되는 작은 섬이다.
간조에 드러나는 독살 형태의 돌 길을 따라 섬으로 진입할 수 있으며 전체를 돌아보고 나오는 데 1시간이면 충분할 섬이지만 재래식 노둣길을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섬에 속하기에 걸어보길 권한다.
지도상으로 수리섬으로 명명되어 있으나 기록면에서는 많이 부족한 실정이며 해안가로는 해식애와 먼바다 방향으로 침식이 진행되고 있다.
주소 : 전남 신안군 압해읍 복룡리